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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며칠전에 언니찾는단 글을 올렸는데요 ~ 글 보고 제언니를 잘알고2009년도에도 같이 지냈단분 나타나서 저의식구들 온밤 잠도 못이루고 정말 설레였어요. 그러면서 당시에 중국 청도 청양에서 마사지 가게에서 일했는데 그가게에 총괄했던 류씨란 여자 번호를 알려줬어요 . 통화하니 진짜 제 언니를 잘아는것 같았고 지금 가게에 있다는거에요... 아파서 병치료했으니 언니 데려갈려면 병원비 인민패7000원만 내고 데려가하고..... 처음엔 정말 믿었어요. 그래서 언니랑 목소리라도 확인시켜달라했더니 오후3시 출근하면 시켜준다네요....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의 시간은 정말 한달만큼이나 길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오후2시쯤 계속 카톡으로 문자를 하던중~ 자기네 사장이 허락안한다고 못해준다는거에요 . 사장은 한족남자. 총괄여자는 조선족(류씨 여자.) 참...나....장난합니까? 통화못해주니 형제끼리 통하는 비밀대화 하나만 물어보면 서러 알지않냐??하더러구요.. 그래서 비밀대화로 하나만 물었는데 참 당황했나 봅니다. 엉뚱한 말만 계속해요.... 결국 사기친거죠..... 화가 나서 아니 가게에 숙식제공하면 금방 제언니한테 물어보면 알것을 돈 1000원 먼저 입금하면 바로 언니랑 통화해준다는거에요...또...아님 말고 하면서...(허참.. 한국 통장계좌번호까지 보내주더라구요..헐.... 결국 못믿어워 제 신랑 청도까지 가서 도착했으니 위치주소 불러달라고 하니 청양까지 오면 전화하라고 하고 청양에 도착해서 전화를 하니 아예전화 꺼져있고 담날아침에 문자온것이 언니가 전날밤에 도망쳤대요.... 망할사기꾼... 언니도 없을뿐더러 어디에서 제언니에대한정보는 알았는지 요즘 카톡 신종사기가 생겨서 움직인다고 하더니 흉내를 내고 다니나봅니다. 몇안되는 미친 조선족들 땜에 선량한 다른 조선족분들까지 욕먹이면서 이미지 흐려지게 만드는이런 인간쓰레기들.... 저도 연길쪽에 친척들 많아요. 그것도 사기쳐먹을게 없어서 이산가족 몇십년을 애타게 찾아보는 새터민들한테 이런못할짓으로 돈뜯어내려는 인간들 정말 벌받아야하며 죄책감 가져야할거에요. 지놈도. 부모 형제. 자식이 있을건데 그런마음. 손톱만큼도 미안함 안들면 그인간은 그저 겉만 인간이니 쓰레기죠... 너무 화가 나네요. 다른분들도. 조심들 하세요.. 청도 청양 마사지 가게 여자들 총괄하는. 류씨. 전번호. 170 9969 5491. 사기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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