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청진시 포항~서항쪽에서 2010년 이후에 오신 분 계신가요?
아들하고 2009년 설날까진 연락이 됬었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안되고 있어요.
그 후로 사람을 보냈는데 단련대에 가있으니 먼저 돈을 주면 빼내준다고 하는걸 믿을수 없어서 무시했었는데 지금까지 연락이 안되요.
작년엔 국경까지 데려왔으니 오늘밤 넘길거구 경비가 심해서 전화통화는 어려우니 국경을 넘으면 연락되니깐 500만원 달라구 해서 줬는데 그 시간후로 연락이 안되는 사기를 당했네요.
아들 이름은 박철, 올해 24살이구요 전엔 포항 제강소병원근처에서 살았는데 마지막 연락할때 당시는 서항쪽에서 산다고 했는데 아빠가 사망한후로 어디서 살았는지는 좀 애매합니다,
혹시 찾을수 있을가요?
자식을 그리워하는 부모마음 이용해서 사기칠 생각이라면 그만두시구요, 다 같은 아픔을 겪는 사람들끼리 서로 돕고 사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아시는 분 계시면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는 gid891011@gmail.co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