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의 친구가 북한에 두고온 자식을 애타게 그리며 찾습니다
자나깨나 한시도 잊을수 없고 아니잊어서도 안되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은 사랑하는 자식을 그리는 엄마의 애절한심정어찌 외면할수있을까요
어릴적 은덕 오봉구 에서 살다가 어린이 구호소에 들어갓다고 합니다
이젠 나이가20살이되엿다고 합니다
이름은 조선희라고 합니다 동생 조철국이도 그때함께 구호소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행방을 전혀 모른다고 합니다
여러사람의 말로는 잘사는 집에서 데려갓다고 하는데 ....
혹 조금이나마 아시는 분들 잇다면 진심어린 답변 고맙겠습니다
아빠 이름은 조용선입니다 오봉탄광 건설직장에 다녓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