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친한동생의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였습니다.
짐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소식조차 모르는 동생이 예전에 저에게 친언니를 찾아달고
부탁한적잇었거든요.탈동회에 몇번올렸다가 나타나지않길래 깜박하고 있엇는데  오늘 새삼 이렇게 또 올리게 되네요.회령어느고장이란건 기억이 잘안나요.그냥 아빠가 무슨 공장 지배인을 하셨다가 먼일을 저질러서 잡혀 갔었는데 감옥에서 굶어 돌아가셨대요.
언니성함은 강금련 나이는 올해 33살 뱀띠랍니다.
언니를 찾던 동생이름은 강금화 나이는 30살 ~~~31살 양띠입니다.
금련씨! 혹시 살아계시다면 이글을 보시고 여기에 댓글달아주시기바랍니다. 중국에 계시는지 아님 한국으로 들어오셨는지...동생이 항상말했었거든요. 우리언닌 꼭살아계실꺼라고  이북에 있을때부터 악발이여서 살아있을꺼라고요 ...
그리고 혹시 이런분과 한학급이였던가 아님 아시는분들 회령시 어느고장이라는 주소를 댓글로 꼭 남겨주시길바랍니다.4년전 제가 잘살게 할려고 한국행을 시도해주다가 이북으로 잡혀간 저의 양동생입니다.죽었는지 살았는지 집에 가면 누구도 반겨 맞아줄 사람 한명도 없다고 늘 걱정 했었는데... 북한에 알아볼려구 해도 그때 당시 일이그렇게 될줄을 꿈에도 몰랐으니 고향주소를 그냥 귀퉁으로 들은탓에  찾지도 못하겠네요.
혹시 보시는분들 한테 해당이되지않더라도 관심가지시고 비슷한 이름을 갖구 계시는분계시면 여쭈어봐주세요.
여러분 항상 행복하시구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구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