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느냐? 내딸 미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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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03:24
어디에 도대체 살아나 있는거냐?
왜 이리도 소식없고 너의 소식 알 방도도, 이곳에서 널 찾을수 없다면 이에미는 어찌하란 말야?
정말 너에게 너무나 어린 나이에 가슴아푼 고통만 주고 엄마구실 못한 이죄 어찌앃느냐?
제발 어디에 있는지,살아나 있는지, 이쉼터에서 널찾는 이에미 글 보면 한글자라도 좋으니
흔적 남겨주렴아...
이밤도 미영아, 네생각에 어릴때 네가 상화유치원 무용선생님과 함께 노래부르고 춤추면서 찍은 사진을 이못난 에미는 아푼 두눈을 비비며 보고또보며 너의 20대 처녀가 된 모습 상상해그려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다.
요몆일전에는 너보다 3살이상인 종성에서 살던 처녀를 쉼터에서 만났다
정말 그처녀와 대화하면서 이에미 얼마나 가슴이 떨리던지....꼭 잃어버린 널, 미영아...널 만나는 감정..그날도 여전히 네사진을 보며 울고...그처녀에게 네가 12년전에 이에미가 잡혀가서 열병으로 몆달동안 정신잃고 자리에 누워 앓고있을때 너를 종성고아원에서 풍인에 있는 사둔처녀가 이엄마에게 데려다 주어 우리 모녀 잠간 만난일 생각하느냐?
그때 넌 이에미가 열병으로 잘보지도 못하고, 잘듣지도 못하는 이못나고 너에게 아푼 상처만 남긴 이엄마보고 이렇케 말하였지... ( 다시는 엄마, 우리 헤여지지말자요,네? 엄마 , 황해도에 친구집에 쌀장사 갔다와서 저와 엄마, 둘이함께 집잡고 살자고 약속하구서 중국가서 잡혀나오구..병들어 딸도 잘 가려도 못본다며 다시는 우리 혜여지지말자고...네가 이엄마에게 종성고아원에서 배운 노래를 불러주고...난 어렴풋이 듣고....)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엄만 늘 네가 그때 불러주던 노래를 잘기억못하지만 아는것만큼 입속으로, 아푼 두눈을 비비며 너의 어릴때 사진보면서 노래를 불렀다
그러다가 고맙게도 쉼터에 종성에서 살던 처녀를 만나구..그처녀에게서 네가 12년전에 들려주던 그노래를 정확히 알려주어서 얼마나 그처녀가 고맙구,...감사한지..꼭 널 만난 마음아였다.
푸른 하늘 바라보며 너와 나는 약속했지
세찬 파도밀려와도 손을 잡고 함께 가자
우리서로 다진 약속 잊지를 말자
사랑하는 내동무야
찬서리를 맞는대도....
.... 우리서로 다진 약속 잊지를 말자
사랑하는 내동무야
제발 네가 어디선가 이글 보고있다면 이 엄마에게 한글자라도 좋으니 흔적 남겨다오...
이틀전에 ....... 반년전에 80고령의 네할머니가 자기 딸이고,네엄마인 내가 병으로 앓다못해 이젠 눈병으로 시력장애로 앓고있다는 소식듣고 이엄마가 보고싶고 이엄마에게 밥해준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반년전에 오셨단다. 그러나 12월 12일 이엄마는 여전히 밥도 먹지못하고 두눈까지 아파서 그날도 교회에 할머니혼자 다녀오시다가 집에오는 골목길을 헛갈리고...지나가는 한족사람에게 말을 해도 중국말 알아듣지못하였대...그때 마침 지나가던 조선족 중학교 선생을 만나서 이엄마전화번호를주어서 련락받았는데 그녀선생니 네할머니를 공안에 데려다 주었단다. 난 무서워 도망쳐 몆달동안 떠돌이..숨어살구.... 그러다 교회에 다니게되구... 그러다가 이틀전에 네 할머니가 잡혀가신지 3달반만에 ( 3월 초에 ) 무사히 감옥에서 풀려나오셨다고 6월 20일날에 련락왔구나... 이엄마도 언젠가는 너에게서 꼭 살아있다는 소식 들을때까지 병과싸우며 널 기다리므로 꼭 건강한 모습으로 보여다오...이틀전에 할머니 소식 가져온 분이 네가 조선에는 완전히 흔적없다고 정확한 답을 나에게 주었다.. 어디에 있는거냐? 넌 이엄마가 중국에 있는것을 알고있는데... 왜 ?.... 이엄마를 너무나 밉고 원망스럽고...하여 우정 찾으려하지 않는건지... 미안하구나...널 어느하루 낮에는 네사진을 보고 ... 밤에는 널 찾는 꿈을 꾸지 않은적 없다.. 눈물로 날을 보내고...
제발 너에게 이엄마 지은죄 용서받을수있게 기회 주면 안돼는거냐?...이밤도 ...이새볔도 네생각에 참다못하여 쉼터에 다시한번 글 남긴다....
미영아...넌 엄마가 중국에 있는걸 알면서도.... 앞으로 널 언젠가 만나게 되면 네모습 보이지 않을가 두렵다... 눈때문에.... 가끔 이곳에서 마음 답답하여 쓸데없는 짓인줄 알면서도 여기회원님들과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신청해 들어 보지만 난 내정신, 내마음의 진심의 말이 나오기 힘들구나...제발 소식 바란다....
왜 이리도 소식없고 너의 소식 알 방도도, 이곳에서 널 찾을수 없다면 이에미는 어찌하란 말야?
정말 너에게 너무나 어린 나이에 가슴아푼 고통만 주고 엄마구실 못한 이죄 어찌앃느냐?
제발 어디에 있는지,살아나 있는지, 이쉼터에서 널찾는 이에미 글 보면 한글자라도 좋으니
흔적 남겨주렴아...
이밤도 미영아, 네생각에 어릴때 네가 상화유치원 무용선생님과 함께 노래부르고 춤추면서 찍은 사진을 이못난 에미는 아푼 두눈을 비비며 보고또보며 너의 20대 처녀가 된 모습 상상해그려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다.
요몆일전에는 너보다 3살이상인 종성에서 살던 처녀를 쉼터에서 만났다
정말 그처녀와 대화하면서 이에미 얼마나 가슴이 떨리던지....꼭 잃어버린 널, 미영아...널 만나는 감정..그날도 여전히 네사진을 보며 울고...그처녀에게 네가 12년전에 이에미가 잡혀가서 열병으로 몆달동안 정신잃고 자리에 누워 앓고있을때 너를 종성고아원에서 풍인에 있는 사둔처녀가 이엄마에게 데려다 주어 우리 모녀 잠간 만난일 생각하느냐?
그때 넌 이에미가 열병으로 잘보지도 못하고, 잘듣지도 못하는 이못나고 너에게 아푼 상처만 남긴 이엄마보고 이렇케 말하였지... ( 다시는 엄마, 우리 헤여지지말자요,네? 엄마 , 황해도에 친구집에 쌀장사 갔다와서 저와 엄마, 둘이함께 집잡고 살자고 약속하구서 중국가서 잡혀나오구..병들어 딸도 잘 가려도 못본다며 다시는 우리 혜여지지말자고...네가 이엄마에게 종성고아원에서 배운 노래를 불러주고...난 어렴풋이 듣고....)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엄만 늘 네가 그때 불러주던 노래를 잘기억못하지만 아는것만큼 입속으로, 아푼 두눈을 비비며 너의 어릴때 사진보면서 노래를 불렀다
그러다가 고맙게도 쉼터에 종성에서 살던 처녀를 만나구..그처녀에게서 네가 12년전에 들려주던 그노래를 정확히 알려주어서 얼마나 그처녀가 고맙구,...감사한지..꼭 널 만난 마음아였다.
푸른 하늘 바라보며 너와 나는 약속했지
세찬 파도밀려와도 손을 잡고 함께 가자
우리서로 다진 약속 잊지를 말자
사랑하는 내동무야
찬서리를 맞는대도....
.... 우리서로 다진 약속 잊지를 말자
사랑하는 내동무야
제발 네가 어디선가 이글 보고있다면 이 엄마에게 한글자라도 좋으니 흔적 남겨다오...
이틀전에 ....... 반년전에 80고령의 네할머니가 자기 딸이고,네엄마인 내가 병으로 앓다못해 이젠 눈병으로 시력장애로 앓고있다는 소식듣고 이엄마가 보고싶고 이엄마에게 밥해준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반년전에 오셨단다. 그러나 12월 12일 이엄마는 여전히 밥도 먹지못하고 두눈까지 아파서 그날도 교회에 할머니혼자 다녀오시다가 집에오는 골목길을 헛갈리고...지나가는 한족사람에게 말을 해도 중국말 알아듣지못하였대...그때 마침 지나가던 조선족 중학교 선생을 만나서 이엄마전화번호를주어서 련락받았는데 그녀선생니 네할머니를 공안에 데려다 주었단다. 난 무서워 도망쳐 몆달동안 떠돌이..숨어살구.... 그러다 교회에 다니게되구... 그러다가 이틀전에 네 할머니가 잡혀가신지 3달반만에 ( 3월 초에 ) 무사히 감옥에서 풀려나오셨다고 6월 20일날에 련락왔구나... 이엄마도 언젠가는 너에게서 꼭 살아있다는 소식 들을때까지 병과싸우며 널 기다리므로 꼭 건강한 모습으로 보여다오...이틀전에 할머니 소식 가져온 분이 네가 조선에는 완전히 흔적없다고 정확한 답을 나에게 주었다.. 어디에 있는거냐? 넌 이엄마가 중국에 있는것을 알고있는데... 왜 ?.... 이엄마를 너무나 밉고 원망스럽고...하여 우정 찾으려하지 않는건지... 미안하구나...널 어느하루 낮에는 네사진을 보고 ... 밤에는 널 찾는 꿈을 꾸지 않은적 없다.. 눈물로 날을 보내고...
제발 너에게 이엄마 지은죄 용서받을수있게 기회 주면 안돼는거냐?...이밤도 ...이새볔도 네생각에 참다못하여 쉼터에 다시한번 글 남긴다....
미영아...넌 엄마가 중국에 있는걸 알면서도.... 앞으로 널 언젠가 만나게 되면 네모습 보이지 않을가 두렵다... 눈때문에.... 가끔 이곳에서 마음 답답하여 쓸데없는 짓인줄 알면서도 여기회원님들과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신청해 들어 보지만 난 내정신, 내마음의 진심의 말이 나오기 힘들구나...제발 소식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