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주현이라는 이름을 쓰고 생활하였고..(중국에 있을때)

북 고향에때의 이름은 양순이로 알구 있구요.^^

한국의 저와 연락을 하고 지냈습니다..
 
저에게 이름은 강경미 였습니다.  청진이 고향이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이애가 너무 보고 싶어 이렇게 혹시나 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 사랑이란걸 처음 하게 해준 그애가 갑자기 생각이 나내요.^^
 
연락이 두절 된지 목소리 들어 본지도 몇년이 되었지만 가끔 문득  떠오르내요.
 
북송된걸로 알고 있는데...  
 
건강이 꾿꾿이  동생들과 끝까지 포기 말구 잘 생활했음합니다..
 
건강해 경미야.^^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