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애기엄마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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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애기엄마 찾아요..

댓글 : 24 조회 : 789 추천 : 0 비추천 : 0
하나원에서 120기 방성숙 1974.10.24
11살딸과 같이 같이 탈북해왔습니다.
 
그러나 3월 29 일  제 조카를  버리고 집을 나갔습니다.
다른거 다 참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나이에 엄마한테 버림받고.. 안그래도 중국에서 다니다가
첨으로 한국 생활, 한국 문화에 접하는  아이이고  지금 한창 클나이에
한창 엄마의 사랑과 손길이 필요한데  그렇게 무책임하게 나가시면
어떻합니까.. 그렇게 밝고 밝던 제 조카가.. 점점 집안에만 있고........
그렇다고 제가 조카랑 맨날 같이 사는건 아니라서 걱정되고 또 걱정되네요
 
저의엄마가 중국에서 호구 없이 살고.또한 그안타까운 마음에..
한국으로 데려와서 잘살으라고 힘들게 데려왔는데..주민등록 나오니까
바로 나가네요.. 이런거 알아 달라는건 아니예요.. 단지..조카가 너무 걱정되요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외숙모 인생도 인생이지만....
한아이의 엄마가 라면 후회하는 선택 않하시길바래요
 
그리고 여러분도 많이 도와주세요..만약 혹시라도 알게되신다면..
010 3142 8660 으로 연락주세요.잘 부탁 드려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24
ljs 2009.08.21 01:17  
제가아는친구인지는 잘모르겟지많 정말안됫네요
korea 2009.07.16 12:19  
엄마라는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가요, 사정도 있엣지만 아이에게는 상처를 주지마세요 ,앞날의 희망이니까 우리 엄마들이자리가 아주 중요하니까,잠시 쉬고 돌아올줄알면서 기대해요
동동 2009.07.09 10:24  
ㅠㅠㅠ  정말  안타깝습니다.....

북한도 안닌 자유의 땅 남한에서 자식을 버리다뇨~~

진짜 할말이 없네요....그 애가 무슨 잘못이라구...

그 아기가 다시는 상처 받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이말맊엔 해줄게 없네요...

꼭 아기 엄마가 아기랑  함께 살 그날을 그리면서~~~
북한생활 2009.07.02 20:14  
고마워요 더우여름
유경이 2009.06.25 19:20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관할  경찰은 모든거 다 알고있지만 언제나 그쪽입니다, 대한민국 법 도믿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목숨걸고 삼국을 넘어왔기에 ,,,그심리는 상상,,,이해,,,초초,,,
하루빨리돌아오기만을,,,기도할께요,,,
                                                                      ...부로커...
화이잉 2009.05.25 03:10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자식을 버리고 나가면 어쩌자는건지..지금 제조카는..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있어요. 아빠가 일찍이 출근하다보니...이휴..
북한생활 2009.05.23 15:39  
엄마나보고싶어빨리와나너무너무보고싶어그러니까빨리와나공부도하기도싫고  밖에도나가기싫어    혹시우리엄마아시는분이있으시면꼭연락주세요  엄마 름은방성 숙
애숭이 2009.05.22 02:50  
ㅉㅉ,어린자식버린 엄마마음 얼마나독하랴.,,살기좋은 대한민국에서 제자식버리는부모 죄가 가득하죠.보고싶지도 않는지?남의일 같지않네.애는 엄마가ㅡ얼마나 보고싶으랴 또 주눅은 얼마나 들고,,,아빠보다 엄마가 있으면 아이들이 기를 편다는데 어규 가엽어라!어데가도 딸엄마도 발편잠 못잘거우다.11살이면 여태 키우는라 수고도 많이했는데 왜 이제야 버리고 간다오,빨리 딸을 데리고 잘 살 궁리를 하시다.머리짜내면 다 잘 살 구멍수가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있다네,,,고난의 행군,락원의 무슨정신이라는거  그정신대로 살면 한국에서 부자가 될수있지요.ㅎㅎ  우리모두 홧팅!!!
천평 2009.05.21 00:20  
저도 예쁜 딸 키우는 엄마여서 님 가슴아픈 사연이 남의 일같지가 않네요.
엄마 스스로 돌아온다면 더 바랄거 없겠지만 딸과 가족과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니 무언지 모르겠지만 심각한 문제가 있는것 같군여.  그러면 경찰에 신고하시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을거예요.
아이가 아직 미성년 자이니 애기 버리고 집나가면 아동학대, 아동 유기에 해당되므로 가출신고 할수 있구요...  그러면 전국에 수배령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터미널이나 전철역 어디서든지 사복경찰들한테 불심 검문이라도 걸리면 바로 입건되게 됩니다.  그러면 경찰의 조치로 엄마는 아이 곁으로 돌아올수도 있죠.  그런데 님께서 엄마와 친척관계라고 하시니 신고하실수 있어요.  모양새는 별로 좋은거 아니지만 어린 죄없는 생명을 위해서는 할수도 있는 방법이죠
한울마음 2009.05.18 13:28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외숙모...언넝 돌아오길바래요...
전 외숙모 알아요... 원이 보고싶지않으세요?!!
저를 그렇게 이뻐하시더니..저는 하나두 안보고싶으세요?!ㅜㅜㅜㅜㅜㅜ
가을여인 2009.05.18 14:41  
감사합니다~~ 이세상의 어머니들은 위대한 힘이 있죠~ ㅎㅎ""
북한생활 2009.05.18 11:54  
《Re》가을여인 님 ,
애  참 고생 많내요  가을여인  꼭잘될거에요  저도 마음속으로  기도할깨요......
북한생활 2009.05.18 11:49  
《Re》하얀백합 님 ,
넘고마워요  관한경찰와  본인아는 사람과는 열악하고있는거로 알구있어요  아이전화와  집식구전화만 거절하구있는 상태에요  즐거운한주되세요......
건강 2009.05.17 23:23  
절대 공감 합니다 자식때문에 남자는 포기할수 잇어도 남자때문에 자식을 포기 할수는 없는 거지요 천륜을 저버리면 천벌을 받을 겁니다 방성숙씨는 이유를 불문하고 용서받지 못할강을 건너고 말았네요
가을여인 2009.05.17 22:29  
저도 사랑과 나 님 과 같은 생각입니다... 저역시 딸애를위해서 남자를 포기 했거든요~ 여자혼자 딸 데리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것이 힘들더라도 자기 자식까지 버리면서 찾은 행복이 얼마나 오래 가겠습니까? 그리고 정말 행복할가요? 남자를 만나려면 그사람을 이해 시켜서 제 자식은 제가 책임져야 하는것 아닐까요?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는 말 왜 있겠습니까? 한국에 오신지 얼마 안돼서 그런것 같은데 얼른 정신 차리고 돌아 오세요~~ 힘들게 낳아서 여기까지 데리고 온자식을어떻게 버릴수가 있어요?~~ 나중에  가슴치며 후회 하지 마시고~~ 지금~빨리 돌아오세요~
하얀백합 2009.05.17 14:25  
아직까지 연락이 안된다면은 무슨일이 있는건 아닐까요??여기까지 와서 사랑하는 딸까지 연락을 두절 한다면은 무슨일이 있는듯싶습니다..혹시 경찰서에 실종신고라도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관할구역 담당형사님께라도 얘기해보는게 낳을듯싶습니다..아직도 연락이 없다면 애한테 큰 상처일듯 싶네요..애 엄마가 하루빨리 쉼터싸이트에서 본인을 찾고있는 이글을 보았으면 좋겠는데...좋은 소식 기대해 봅시다..
북한생활 2009.05.17 12:48  
넘고마워요    행복할거에요  즐거운주말되세요
안방 2009.05.17 09:18  
가족이별은 상상할수 없어요  내 피덩이를 버리다니! 아무리 힘들어도 자식을 희롱하지 마세요. 평생 죄가 될것입니다 속히 돌아와 주시길 ...내 살점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유리구두 2009.05.17 02:09  
저역시 사랑과나님과 같은 생각 입니다. 꼭 돌아오세요. 힘든것도 괴로운것도 역시 한순간 입니다. 남의일 같지 않네요. 꼭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 할게요.
북한생활 2009.06.15 12:58  
누구신지 넘고마워요 행북하세요
사랑과나 2009.05.17 00:23  
저도 자식가진부모로서 꼭 한마디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어떤 사정이 꼭 있겠지만은 ,더군다나 북한생활도 아닌 이땅에 와서 자식이 우선이 아닌 다른것을 선택한다면 그것은 너무나도 큰 죄악인것같습니다. 북한에서는 어쩔수 없이 다시 돌아올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떠난것이 영영 다시는 만날수 없는 이별이 될수도 있겠지만은 정말로 그 어떤 미련을 다 버리고 자식까지 포기한것이라면 ,그리고 자기자식과 그어떤 화려한 생활과 바꾸시려고 선택하신거라면...... 그러나 그것은 그어느땐가는 꼭 뼈저린 후회로 될것입니다. 그땐 이미 모든것을 되돌려세우기에는 너무나도 늦은 시간이될것이니 120기-방성숙씨, 빨리 돌아와주세요, 정신을 똑바로 가다듬으시고 이세상의 그어떤 화려하고 값비싼것일지라도 내자식과는 절대로 바꿀수 없음을 진심으로 권고드립니다. 같은 여자의 입장이라면은 남자는 바꿀수 있어도 자식은 분명히 포기할수 없는,또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사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저도 살면서 참으로 많이 힘듭니다.말로는,글로는 다 표현할수없는만큼 힘듭니다. 하지만 그어떤 경우에도 내자식을 내몸에서 떼놓는다고 생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 그래도 아빠도 아닌, 엄마니까 방성숙씨, 꼭 믿고싶습니다. 반드시 좋은 소식만을 기대하고싶습니다. 애들한테는 엄마이상,그누구가 어린마음에 흐르는 슬픈눈물 거둬줄사람이 있겠습니까? 그아이가 이땀 커서 장차 그누구보다도 내어머니의 훌륭한 자식이 되여줄지 어찌 알겠습니까? 이글을 보시거든, 꼭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자식을 위한 엄마로서의 선택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고향의밤 2009.05.16 23:22  
정말 가슴아프네요 꼭 돌아 오시길 소망합니다
코난 2009.05.16 22:37  
음 ...............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 머라 말씀못드릴 양쪽이 사연이네요^^
daico 2009.05.16 22:24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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