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퇴소하신 김현주씨 찾습니다.
 
현주언니~!
이렇게 잠수타도 되는거에요??;;
대체, 무슨 이유인가요??
이유라도 알고.
당했다면 그냥 넘어갔을거에요.
 
근데, 이건 대체.
왜??!!
어떤 이유인지.
알수 있어야 말이죠?!
 
집은 서산에 받았다며 하나원에서 능청스럽게 대화를 하던 그 목소리를.
참, ........................많이...........
잊을수가 없네요.
 
근데 화성에 받았다면서요?????
서산에 아닌 반대쪽의 화성에 받은 것도 모르고.
만삭의 몸으로 서산에 무작정 찾으러 갈까도 생각했었어요.
 
사랑이가 찾는다면 모를리 없는 언니가.
설마, 모른다고 시침떼는건 아니겠죠???
 
하나원 수료하기 전날 밤 8시경에 통화하면서 수료하는 날 다시 전화준다던 언니가.
이렇게 완전 두절을 하리라고는 미처.
꿈조차도 꾸지 못했었네요.
 
나랑 연락하기 싫은거였어요??
가끔은 여기 사이트에 들어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 글 보게 된다면..
어떤 답이라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