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여나 나서 자란곳은 김책이고 시집을 북청으로 갓어요.
칠남매중 막내딸이구요.
몇해전 중국에서 북송되여 조선에 갓는데...
다시 중국으로 들어갈것이라는 말 만하고 집을 나섯는데 여태 소식이 없네요.
 
중국 청도 래주에서 이모와 비슷한 정보를 가진 사람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못뵛어요.
저의 이모랑 비슷한 정보를 가진분은 당시 회사밥하는 아줌마,,등 가정보모로 일하는 분이였어요.
혹시 청도 래주쪽에서 오신 분들 알고있진 않을까..하는 미련에 오늘도 글을올려봅니다.
 
참고로 북송되기전에 살던곳은 "산동성 산동시 역전파출소" 뒤에 살았다고 북에서 편지로 연락이왔었는데..중국엔 산동성산동시는 없거든요..혹시 비슷한 발음의 지역이나 타지역이라도 역전파출소 뒤에 살던분을 알고계신다면 덧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랑은 한족이였고 시아버지를 뫼시고 살았으며...
그때 사용한 이름은 "유송부" 가명을 사용했다고 알고있어요. 본명은 "김향옥" 입니다.안동김씨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