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성에 여동생찾습니다
햇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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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22:11
여동생 명화를 찾습니다.
큰오빠가 이몇년동안을 중국에서 지금은 한국에서 찾고있습니다
고향에서 식량난이 극히 심하던 때 한끼 끼니 조차 해결할수 없던시기 고혈압으로 앓는 엄마에게 밀가루지짐 하나를 겨우 장마당에서 구했는데 식을까 가슴안쪽 주머니에 넣고 집으로 왔어요
집에 오니 아버지 그리고 녀동생 명화가 힘없이 엄마옆에 누워있었지요
아버지도 명화도 아침밥.점심밥먹지못했어요
크지않은 지짐하나 나누어먹을수가 없어 앓는 엄마만 말없이 불러내 창고안에서 가만히 드시게 했는데...
그런데 이게 멈니까 .. 글쎄 그 지짐냄새맡고 명화가 슬며시 따라나왔는데 창고문옆에서 차마 같이 먹자는 말은 못하고 쯔그려 앉아 우는겁니다
엄마도 나도 명화를 부둥켜안고 울었습니다
울면서 명화야 엄마는 아프지않니? 다음번엔 꼭 오빠가 밀가루빵 가져다 줄게 울지마 라고 달래던
그일이 지금도 눈에 선히 떠오릅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우리 막내명화에게 너무나 죄스럽고 미안하고 지금도 가슴이 메여지고 눈물이 납니다
자다가 생각나도 눈물납니다 내가 왜그랬는지? 가슴을 치며 지금도 후회합니다
그때 조금이라도 먹였으면 이렇게 까지 기억에 남지 않겠는데 ....
이제는 명화와도 헤여진지도14년이 되였으니 어떻게나 변해는지?
작년에 중국에서 들은소식인데 명화가 중국에 들어와 시집도 가고 애도 있다는데 중국어디에서 사는지 찾는다고 여기저기 수소문해도 아직까지 못찾았습니다
올해 나이 30살입니다
중국 안도에 시집갔다는데? 또 청도 청양에서도 봤다는 사람도 있구요
혹시나 아시는분 있으면 연락주세요
불쌍한 내동생 명화를 찾습니다 큰오빠가 애타게 찾습니다
찾아서 잘해주고 싶어요 몇천배로 더잘해주고 싶어요
연락처:01037968566.
큰오빠가 이몇년동안을 중국에서 지금은 한국에서 찾고있습니다
고향에서 식량난이 극히 심하던 때 한끼 끼니 조차 해결할수 없던시기 고혈압으로 앓는 엄마에게 밀가루지짐 하나를 겨우 장마당에서 구했는데 식을까 가슴안쪽 주머니에 넣고 집으로 왔어요
집에 오니 아버지 그리고 녀동생 명화가 힘없이 엄마옆에 누워있었지요
아버지도 명화도 아침밥.점심밥먹지못했어요
크지않은 지짐하나 나누어먹을수가 없어 앓는 엄마만 말없이 불러내 창고안에서 가만히 드시게 했는데...
그런데 이게 멈니까 .. 글쎄 그 지짐냄새맡고 명화가 슬며시 따라나왔는데 창고문옆에서 차마 같이 먹자는 말은 못하고 쯔그려 앉아 우는겁니다
엄마도 나도 명화를 부둥켜안고 울었습니다
울면서 명화야 엄마는 아프지않니? 다음번엔 꼭 오빠가 밀가루빵 가져다 줄게 울지마 라고 달래던
그일이 지금도 눈에 선히 떠오릅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우리 막내명화에게 너무나 죄스럽고 미안하고 지금도 가슴이 메여지고 눈물이 납니다
자다가 생각나도 눈물납니다 내가 왜그랬는지? 가슴을 치며 지금도 후회합니다
그때 조금이라도 먹였으면 이렇게 까지 기억에 남지 않겠는데 ....
이제는 명화와도 헤여진지도14년이 되였으니 어떻게나 변해는지?
작년에 중국에서 들은소식인데 명화가 중국에 들어와 시집도 가고 애도 있다는데 중국어디에서 사는지 찾는다고 여기저기 수소문해도 아직까지 못찾았습니다
올해 나이 30살입니다
중국 안도에 시집갔다는데? 또 청도 청양에서도 봤다는 사람도 있구요
혹시나 아시는분 있으면 연락주세요
불쌍한 내동생 명화를 찾습니다 큰오빠가 애타게 찾습니다
찾아서 잘해주고 싶어요 몇천배로 더잘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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