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겟습니다.
꿈을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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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16:19
저는 2007년 1월에 탈북한 사람입니다.
정말 아픈 사연과 눈물속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과 생이별을 하고 어떻게 되여 이렇게 대한민국땅에까지 흘러오게 됐네요
언제나 고향이 그리을때면 매일 여기로 와서 사랑하는 고향땅의 모습을 그림이나마 찾아보려고 쉼터를 찾게 되네요.
그리고 사람찾기 게시판을 들어볼때면 혹시라도 내 첫사랑이 나를 찾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상상해보며 들려보게 되네요
늦가을 비바람속에 울고 울며 피눈물 머금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그날의 그 모습이 꿈에서 자꾸 나타나 잠 못이르는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한시라도 떨어져서 살수 없을것 같았고 그가 없는 나의 앞날을 그려볼수 없었던 제가 이제는 다시는 못볼 첫사랑을 그리며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어떻때는 하나님이 너무 원망스럽고 한스럽습니다. 6.25도 아니고 어떻게 이런 이별을 나한테 주시는겁니다.
언제면 분단의 아픔이 가셔지고 그리운 그얼굴을 한번이라도 볼수 있었으면 있을가요??
언제면 우리의 가슴서린 그많은 아픔과원치않는 이별이 사라져 버릴날은 과연 언제일가요??
혹시라도 우리 백발이 되여서도 못 만난다면 다음세상에서는 꼭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고 싶어요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서 어느덧 이땅에 첫걸음을 디딘지 이제는 어연 2년이 지나가지만 혹시라도 그대 혹시라도 그가 여기에 들어온다면 꼭 여기에 들어와서 절 찾아주세요
언제나 난 그댈 기다리면 이게시판 구절구절을 찾을테니깐요
정말 아픈 사연과 눈물속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과 생이별을 하고 어떻게 되여 이렇게 대한민국땅에까지 흘러오게 됐네요
언제나 고향이 그리을때면 매일 여기로 와서 사랑하는 고향땅의 모습을 그림이나마 찾아보려고 쉼터를 찾게 되네요.
그리고 사람찾기 게시판을 들어볼때면 혹시라도 내 첫사랑이 나를 찾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상상해보며 들려보게 되네요
늦가을 비바람속에 울고 울며 피눈물 머금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그날의 그 모습이 꿈에서 자꾸 나타나 잠 못이르는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한시라도 떨어져서 살수 없을것 같았고 그가 없는 나의 앞날을 그려볼수 없었던 제가 이제는 다시는 못볼 첫사랑을 그리며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어떻때는 하나님이 너무 원망스럽고 한스럽습니다. 6.25도 아니고 어떻게 이런 이별을 나한테 주시는겁니다.
언제면 분단의 아픔이 가셔지고 그리운 그얼굴을 한번이라도 볼수 있었으면 있을가요??
언제면 우리의 가슴서린 그많은 아픔과원치않는 이별이 사라져 버릴날은 과연 언제일가요??
혹시라도 우리 백발이 되여서도 못 만난다면 다음세상에서는 꼭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고 싶어요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서 어느덧 이땅에 첫걸음을 디딘지 이제는 어연 2년이 지나가지만 혹시라도 그대 혹시라도 그가 여기에 들어온다면 꼭 여기에 들어와서 절 찾아주세요
언제나 난 그댈 기다리면 이게시판 구절구절을 찾을테니깐요
일어날수 없는 기적이 저한테도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죽어서라도 보고싶은 ... 오빠에게
사랑하는 그대에게
그대여 너무 사랑했기에 그댈
이별의 아픔에 가슴 찢어집니다.
그대를 나의 한몸으로 생각했기에
그대없는 나의 미래,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대 사랑받고싶어도 받을수 없고
그대 사랑하고파도 할수 없는 내사랑이
얼마나 가혹한지
가슴에 피눈물을 삼키며 참았습니다.
나의 인생에 그대와 함께했던
그시절들은 너무나도 행복했던 시절입니다.
그대와 같이 했던 그순간들은
너무나 짧은 순간이여서
꿈같이 살같이 흘러갔지만
나의 일생을 다바쳐도 바꿀수 없습니다.
그대를 너무 사랑했기에
그대사랑 너무 진실하고 뜨거워
난 그대의 곁을 떠나야만 합니다.
그대의 창창앞길에 그대 부모형제들에게
나때문에 고통의 그늘을 주고싶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꿈에라도 잊지못할 나의 첫사랑
나는 떠나갑니다. 탈북의 이길을
누구들이 저를 보고 반역이라 합니다.
그러나 이길 반역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나의 부모형제들
보고싶고 그리운 나의 고향땅
사랑하고 사랑햇던 나의 첫사랑을
두고 나를 떠나게 하는 그들
바로 그들이 반역입니다.
그대여 나는 떠나갑니다.
나를 원망하지 마세요
그리고 찾지도 마요
나는 돌아갈수 없는 몸
우리가 다시만날 그날은
언젤가
보고파도 못보는 나의 님아
독재의 감옥이 부서져버리고
남과북이 하나되여 통일만세웨치는날
얼싸안고 우리
만날 그날까지
그대는 북에서...
나는 남에서...
그대의 영원한 행복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