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천동에 살던 옥주를 찾습니다.
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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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7 17:54
또다시 찾아봅니다.
회령동상부근에 살았고 이름은 옥주입니다.
2004년 중국에 있는 저를 찾아서 전화번호 하나 달랑들고
회령동상부근에 살았고 이름은 옥주입니다.
2004년 중국에 있는 저를 찾아서 전화번호 하나 달랑들고
브로커의 손에 몸을 맡기고 두만강을 건너서 안쪽으로
팔려갓다는 말만 들었는데...
일이 안될때라 그때가 제가 북송되면서 전화도 다 빼앗긴상태라,,,
일이 안될때라 그때가 제가 북송되면서 전화도 다 빼앗긴상태라,,,
소식이 끊기고 말았네요,,,
20살도 안되는 어린나이에 집안을 살리겟다고 어떤곳인지도
20살도 안되는 어린나이에 집안을 살리겟다고 어떤곳인지도
모르는곳에 자기몸을 팔아서 간 그 아이생각을 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파오네요...
꼭 찾을려고 했건만 5년세월이 되도록 못찾고...
꼭 찾을려고 했건만 5년세월이 되도록 못찾고...
혹시나 좋은 사람을 만나서 잘 살고 잇는지,,
아니면 혹시 컴퓨터에라도 접속을 하여서 이글이라도 보게 될른지... 이속을 머라고 표현을 햇으면 좋을지 모르겟네요...
옥주야, 살아있다면,,, 아니,, 이글을본다면 내가 누군지 알겟니...
내가 2003년 처음으로 북송되었다가 다시 중국으로 들어와서
나의 언니(너한테는 작은 엄마였지)한테 물건을 해서 보내는거 보고
니도 앞으로 그렇게 해서 집안살리겟다고 떠낫다고
옥주야, 살아있다면,,, 아니,, 이글을본다면 내가 누군지 알겟니...
내가 2003년 처음으로 북송되었다가 다시 중국으로 들어와서
나의 언니(너한테는 작은 엄마였지)한테 물건을 해서 보내는거 보고
니도 앞으로 그렇게 해서 집안살리겟다고 떠낫다고
니 부모님한테서 들었어...
내가 북송되는 바람에 너의 부모님들 가슴은 얼마나
내가 북송되는 바람에 너의 부모님들 가슴은 얼마나
무너졋는지 모르지..
네 친척집 전화번호 하나 들고 중국으로 갓는데 냉대만 받고
네 친척집 전화번호 하나 들고 중국으로 갓는데 냉대만 받고
너는 아예 모른다고 하지...
지금이라도 있으면 부디 살아서 한국으로 오겟다고 하면 얼마나
좋겟니...아니면 지금쯤 한국에 와서 이글을 보앗으면 정말 좋겟다.
ㅠㅠ 어떤곳으로 가서 몸이 엉망이 되어있을지...
ㅠㅠ 어떤곳으로 가서 몸이 엉망이 되어있을지...
아니면 인제는 오년 세월이 지났으니 아이까지 생기지 않았을까,,,
걱정도 태산이고...
혹시 옥주 소식을 아시는분이 계신다면 연락바랍니다.
위로 오빠둘이 있어요...
혹시 옥주 소식을 아시는분이 계신다면 연락바랍니다.
위로 오빠둘이 있어요...
오빠들 이름은 작은 애가 철주였는데...
아시는 분들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