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수용소에 계셨던분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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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수용소에 계셨던분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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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무산에서 사셨구요.
2001년에서 2002년경에 저의 아버지가 한국으로 들어오려하시다가
중국공안에 체포되여 끌려가신후 시범에 걸려서 수용소에 가셨다는 연락만 들었습니다.
어느 수용소인지는 모르지만 들려오는 소문엔 돌아가셨다는 소식도 있고
마음이 너무 많이 아픕니다.
혹시 그쪽에서 생활하실때 한*근이라는 분을 뵌분이 있으신지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일지라도 항상 유머가 많으시고 젊으셨을땐 미남이셨는데
지금은 어떠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올해가 저의 아버지 62세인데 비슷한분이라도 괜찮으니
아시는분들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제연락처는 010-6396-5081입니다.

7 Comments
좋은남자캬캬 2009.12.21 01:16  
꼭~~아버지가 무사히 살아서 한국까지 왓스면 좋겟서요 어느수용소에 갓는지는 몰라도  암튼 건강하게 나오셧서 한국까지 꼭~~왓스면 하는바램이에요~~힘내시고
again 2009.12.01 13:02  
아~~여기저기 많이 알아보셨네요.
고마워요. 이렇게까지 신경써주실줄 몰랐어요.
저도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더 고마워요.
그리고 늘 좋은 날만 있으시길~~~
프로펠라 2009.11.28 02:00  
안녕하세요 제가 그때기억이 잘나질않아서 그때 다른분들께 알려드린다고 햇엇잖아요
그런데 광주에 잇는분이 2000년도에 들어갓다가 2004년에 정거리로동교화소에서 출소하신분이 잇습니다
그분이랑 물어 보니 그런분은 기억이 안난다면서 그러시더군요 ㅠㅠ
서울노원에 잇는분도 강원도 사람인데 정거리를 갓엇는데 저희방에 갗이잇던분입니다 그분에게도 물어보니 4년을 살면서 잘모르겟다고 이름이 생각안난다고 하시더군요 ㅠㅠ
언능 좋은소식을 전해 드리고싶지만 그것이 제말처럼 쉽지가 않군요 ㅠㅠ
혹시나 좋은일이 잇으면 연락 드리죠
again 2009.12.12 11:00  
고맙습니다.
저도 좋은일을 많이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
오아시스님도 좋은 일 많이 많이 잇기를 기원합니다.
★오아시스★ 2009.11.28 01:18  
좋은 일만 잇기를 바랄께요 ~~^^
항상 맬맬 웃음만 잇기를 바랄께요 ~~
좋은 날만 잇어야 합니다 ~~^^
again 2009.11.26 17:32  
고마워요....
북한쪽에 알아보다가 도무지 안되어서 말에요.
혹시 쉼터님들은 아시는지 싶어서요.
꼴꼬리 2009.11.26 17:13  
글쎄여 ```~~~~~~~~꼭 찾았음 좋겠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