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7월 중국 장백현 (12도구라 기억이됨)에서 헤여진 오빠를 찾습니다.당시 나이로는 26세였구요이름은 김광철입니다.
12동구라 불리는 시골에서  조선족 황씨네 모래파는 작업장에서 일했다는 소문도 있었습니다.이젠 10여년이 지났으니 생사도 묘연할거구 우연히  이 사이트를 보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희망을 가지고 적었습니다.  살던곳은 강원도 천내군 입니다  아버지를 잃고  엄마와 동생과 생이별하고 저와 오빠가 구사일생으로 중국땅을 밟았으나 거기서마저도 이별을 해야만 했습니다.
부디 비슷한 소식이거나 장백현에서 지내셨던 분들 계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