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찾기 쉽지않죠 ㅠㅠ
저도 막내이모를 애타게 찾고있어요.
제가 몇일전 사람 찾는 글을 보고 혹시 하여
한번도 본적없고 전화 통화 해본적 없는 어떤분에게sns로 연락을 해줬어요
저는 그분에 대하여 아는게 1도 없는 사람입니다.
같은고향분이 운영하는 밴드에서 본 기억에 고향이 같다는것과 닉네임에서 본 이름만 기억할뿐
친분도 없었어요.
하지만 혹시 하는 제 오지랍에
그 분은 16년 만에 언니를 찾았어요.
그러니 이 계시판에 들리는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저같은 오지랍 부탁드려요~
간절한 마음에 서두가 길었네요.

제가 찾는 사람은 김책이 고향이고 북청에 시집간 김향옥 저희 이모입니다.
제가 아는 정보는 한번의 북송경험고 닭띠 4월생, 7남매중 막내처녀시절 재봉기공장 다녔어요.
중국에 산동성 산동시 파출소 뒤에 살았다고. 중국이름은 유송부 이게 전부에요.
비슷한 인상착이의 여성분이 청도(라이쩌우)에서 회사밥 이나 가정보모로 일 하는봤다는 정보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