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시라남구역 분들봐주세요...
옥시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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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09:17
안녕하세요
저의어머님은 교원이셧어요
지금은미공급에돌아가셧지만혹시어머니를알아보실분들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1990년도부터94년도이때남청진중학교 다니신분들새거리동사신분들은
거이다아실겁니다.저의엄마성함은 〔 김정희〕 엿어요그땐제가어렷엇지만 지금은 두딸아이의
아빠가되엿어요 
성함들은생각이안나지만 겨울이면 형들과누나들이 설매를만이 태워주셧어요
성함들은생각이안나지만 겨울이면 형들과누나들이 설매를만이 태워주셧어요
형들은 어머니수업시간에제가놀러가면 뻬총도 저한테만이들쏘셧어요 ㅋㅋㅋㅋㅋ
전그땐철부지엿어요...저의동네사신형들은 아마저를아실수도잇어요 오랜시간이흘러서 어머님도그립고
먼외국땅에서 살다보니 아마도 몇분이라도오지안앗을가생각듭니다..
참그때 미공급시작되면서 어머님제자중 
한누님이 저를얼려서 저의집쌀이랑그릇가지를팔아버린적도잇어요..우린그덕에 엄마랑저 아버지도 굶엇엇답니다 지금은 모두들보고싶어요 얼굴은기억이나지안치만
한누님이 저를얼려서 저의집쌀이랑그릇가지를팔아버린적도잇어요..우린그덕에 엄마랑저 아버지도 굶엇엇답니다 지금은 모두들보고싶어요 얼굴은기억이나지안치만
어머니는 지금도 
그때가르친제자들을 잇지안으실거라생각합니다 모두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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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르친제자들을 잇지안으실거라생각합니다 모두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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