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울 회원님들 주위에 북한에서 량옥란, 량옥녀 으로 불리웠는데 혹 중국이나, 한국에 와서 개명을 해서 안 쓸수 있어요. 비슷한 분들 보면 서로 연락해서 알려주면 고마워요. 1986년 12월에 장백까지 와서 헤여진 동생들을 둘째 언니가 애타게 찾고 있어요. 한국에 왔으면 좋으려만 중국 어디에도 살아있어 이 글을 보고 연락을 꼬옥 해주면 좋겠어. 언니는 동생들하고 헤여져 10여년 지났어도 하루도 잊어본적이 없어. 꼬옥 연락을 해 서로 다시만나 모여 살 날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