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기 최순복씨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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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기 최순복씨를 찾습니다..

천국의공주 0 304 0 0
                저는 83기 무산에서 온 최순복의 남편 입니다 .. 
한국에 와서 애들 엄마를 찾고자 이글을 올리니 많은 양해바라며 도움을 청합니다.. 은영이 예광이 엄마 !! 그간 잘지냈소?? 얼마나 고생이 많았소?? 내가 한국에 와서 보니까 당신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것같소... 난 지금 한국에 온지가 두달이 되었소.. 한국에서 영원히 살기로 결정을 내리고 지금 열심히 부지런히 일을 하고 있소.. 사랑하는 아들 예광이와 은영이는  지금 초중1학년에서 제일 우수한 성적으로 교남에서 제일 좋은 학교에 다니고 있소 ..학교에서는 일년에 1만 5천언을 내지만 아버지로서의 마음은 즐겁고 기쁘기만 하다.. 함께 있을때는 욕하고 원망하다가 지금은 똑똑한 자식들을 낳아줘서 정말 고마운데 오늘에 와서야 당신한데 감사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 은영이는 점점 더 이쁘게 자라고 내년에는 중학교를 간다  공부도 잘하고 있고 이제는 밥도 하고 채소도 하고 빨래도 제법 잘한다 ..안하면 보모를 구해서 월급을 줘야하니까그돈을 절약하면 더욱 좋으니까.. 어머니는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다.. 하나님이  손자 손녀를 돌보고 있기때문에  아마도 건강을 더 주시는것 같다... 지금의 순간에 당신에게 하고싶은 말은 그래도 애들은 계속 엄마를 찾고 있으니 나는 걱정하지말고 애들봐서 연락이라도 하고 지냈으면 좋겠다.. 지금은 자신있게 내가 이전보다도 더 잘해줄수 있고 또 애들 도 엄마를 찾겠다고 하니 애만 걱정해주었으면 감사하겠다.. 지금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고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째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애들 엄마로써 애들한데 사명도 있고 애들이야 먼 죄가 있겠니?.. 그러니 애들봐서라도 꼭 연락을 가졌으면 좋겠다.. 애들 목소리도 들어보고 애들도 인제는 다 자랐으니 우리 애들에게 상처를 주지말자!!!시간상으로 많이는 쓰지 못하지만 하여간 이전까지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미안했고 앞으로 꼭 연락하면서 지냈으면 한다.. 낸  연락처는   010-2822-0797   엄마번호는 131-5326-5830  그럼 이편지를 보고 꼭 연락 부탁한다....     이편지를 보시고 혹식 저의 와이프를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꼭 연락 바랍니다.... 애들때문에 아니 애들이 엄마를 찾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들어왔는데 글을 올릴줄 몰라서 며칠간 고민을 하다가 다른사람의 도움으로 글을 올립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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