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김장철이라면 떠오르는 모습들

내고향 김장철이라면 떠오르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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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처음 엄마랑 무우동원 배추동원에 갔던일이 삼삼하네요 하루종일 밭에 뭉개고 앉아서 무나 배추를 뽑던일.  무를 너무 먹어서 속이 쓰려 울던일.  깜깜한 새벽에야 겨우 자기몫을 챙겨서 뜨락또르에 싵고 그우에 타고 집에 가는데 너무추워서 우들우들 떨면서도 마냥 즐거웠다.  일년에 한번이나 타볼수있는 차아닌  차여서 좋았다.  지금은 모든것이 다 갖춰진 집에서 살고. 집나서면  어디서나 어느때나 차를 타고 다닐수있지만 항상 고향의 대한 향수는 끊을수 없는것은 무엇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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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4
고향나루 09.23 20:53  
내가 살때 자전거에 실은 배추같은건 한번도 받은적이 없는데 저기 자전거탄 아주머니가 살고있는 지역은 어디인지요 배추가 한국배추만큼 통이 앉았네요..
유미정가 09.23 23:20  
정확하게는 잘모르겠고 청진 인것 같아요
관리자 09.25 09:26  
고향에 있을때 추억이 나네요.. 쌀자루 들고 배급 얼마안되는거 받으려고 배급소 문도 열기전에 어머니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새롬새롬 생각나네요.. 슬프현실에 눈물이나네요.. 언제쯤 따신밥 끼니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그런 날이 올련지..
유미정가 09.26 10:07  
네. 맞아요 항상 배급받을때 깨끗이 안내려올가봐 그냥 자루를  구멍에 들이대고 한참 기다리던 모습들이 삼삼합니다.  보름만 지나면 사람들이 배낭 메고 이삭주으러 다닐거에요ㅠㅠㅠ참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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