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불행한데 엄마는 행복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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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13:18
며칠전 친한 동생이 노래방개업한다하여 저는 연길에 다녀왔습니다.개업식술자리에서 여러명의 고향친구들을 만나 고향(무산)소식과 연변 소식들을 많이 들었습니다.그중에서도 저의 마음을 제일아프게 하는 사연은 우리탈북민들이 낳은 자식들 엄마없이 불쌍하게, 웃음잃고 살아가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수 있답니다.또그것을 제가 직접 느꼈습니다.
서울에서 살고있는 영란언니,제가 철이네집에 갔댔소칠십에 가까운 철이할머니가 저의 손을 잡고 간곡히 부탁하던군요 언니를 보면 아들철이에게 전화라도 자주 해주라면서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셨습니다.철이 아버지는 작년겨울에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철이는 금년에 소학교에 입학한답니다.제 기억속에 언니는 남편자랑과 아들자랑에 열을올리던 훌륭한아내,엄마인데 어쩜 한국에가서 언니가 완전이 딴 사람으로 변했어요!!!???!!! 4년동안 전화한통없이 아들철이도 보고싶지 않아요!???!.(언니이글을 보고 저에게 꼭 쪽지를 남겨주세요)
서울에서 살고있는 영란언니,제가 철이네집에 갔댔소칠십에 가까운 철이할머니가 저의 손을 잡고 간곡히 부탁하던군요 언니를 보면 아들철이에게 전화라도 자주 해주라면서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셨습니다.철이 아버지는 작년겨울에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철이는 금년에 소학교에 입학한답니다.제 기억속에 언니는 남편자랑과 아들자랑에 열을올리던 훌륭한아내,엄마인데 어쩜 한국에가서 언니가 완전이 딴 사람으로 변했어요!!!???!!! 4년동안 전화한통없이 아들철이도 보고싶지 않아요!???!.(언니이글을 보고 저에게 꼭 쪽지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