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팠던일...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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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14:12
1997년 1월6일 오전 저와 영심이 옥희(가명)셋은 저의 사촌오빠(무산에서 알아주는 깡패)를 따라 무사히 두만강을 건너 연길에 도착하였습니다.오빠친구들의 도움으로 우리셋은 이틀만에 한부근의 서로 다른 식당에서 월급받으며 일하게 되였습니다. 아래에 우리셋이 중국에서 살면서 제일 가슴아팠던 일들을 적습니다. 여러분들이 생활하면서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1. 낯선 사람을 너무 믿지 맙시다
영심이는 착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한국에 보내준다는 조선보위부공작원의 거짓말에 속아 3년동안 아껴쓰며 힘겹게 모은 돈을 모두 사기당하고 북에 잡혀가 감감 무소식입니다.
2. 빌더라도 훔치지 맙시다.
옥희(가명)는 욕심많고 담이 큰 친구였습니다. 그가 일하는 식당은 규모 크고 장사 잘되여 월급도 우리보다 많이 받았습니다. 어느하루 사장님이 부주의로 금고를 잠그지 않고 외출하였습니다. 그는 금고의 많은 돈을 보니 고향에서 굶고 있는 집식구들 생각나 그도 모르게 돈을 주머니에 넣고 식당을 나왔답니다.결국 한시간만에 잡혀 북송되여 6개월간 철창속에서 엄청 고생하다가 다시탈북하여 지금 한국에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는 굶어죽더라도 다신 훔치지 않는 답니다.
3. 계약서에 서명할시 꼼꼼이 따져보고 합시다.
친구들이 사고치고나서 저는 2000년3월2일 청도에 정착하여 이듬해부터 슈퍼마켓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계약서에 서명을 잘못해서 날린돈이 16만원(한국돈2600만원정도)더 됩니다. 어떤 계약을 하더라도 많이 물어보고 계약서 내용을 자세히 여러번 읽어보세요
1. 낯선 사람을 너무 믿지 맙시다
영심이는 착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한국에 보내준다는 조선보위부공작원의 거짓말에 속아 3년동안 아껴쓰며 힘겹게 모은 돈을 모두 사기당하고 북에 잡혀가 감감 무소식입니다.
2. 빌더라도 훔치지 맙시다.
옥희(가명)는 욕심많고 담이 큰 친구였습니다. 그가 일하는 식당은 규모 크고 장사 잘되여 월급도 우리보다 많이 받았습니다. 어느하루 사장님이 부주의로 금고를 잠그지 않고 외출하였습니다. 그는 금고의 많은 돈을 보니 고향에서 굶고 있는 집식구들 생각나 그도 모르게 돈을 주머니에 넣고 식당을 나왔답니다.결국 한시간만에 잡혀 북송되여 6개월간 철창속에서 엄청 고생하다가 다시탈북하여 지금 한국에서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는 굶어죽더라도 다신 훔치지 않는 답니다.
3. 계약서에 서명할시 꼼꼼이 따져보고 합시다.
친구들이 사고치고나서 저는 2000년3월2일 청도에 정착하여 이듬해부터 슈퍼마켓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계약서에 서명을 잘못해서 날린돈이 16만원(한국돈2600만원정도)더 됩니다. 어떤 계약을 하더라도 많이 물어보고 계약서 내용을 자세히 여러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