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민의 입장에서 <이.만.갑>을 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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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16:43
일부 새터민분들께서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고 그 방송에 출연했던 새터민 여성분들에 대해 "그들이 새터민들을 창피하게 만든다"라는 견해로 말씀을 하시는데, 글쎄요....
제가 헌터민의 입장에서 그 방송을 본 소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만.갑'이라는 방송을 본 후, 북한 혹은 북한 주민들에 대해 가졌던 편견들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숨을 걸고 남한에 온 새터민들이 모든 게 낯선 세상에서 고통스러웠던 슬픈 과거를 딛고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존경스럽게 보였으며 감동적이었습니다.
물론 방송에서 다소 우스깡스럽게 보이는 장면도 보이나, 그건 그 프로그램이 오락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방송 제작진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의도적으로 유도해서 그렇게 편집한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런 다소 우스깡스럽게 보이는 장면도 결코 새터민들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한다면 '이.만.갑'에 출연한 새터민 여성분들이 다른 새터민들을 창피하게 만든 게 아니라 도리어 헌터민들에게 새터민들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헌터민의 입장에서 그 방송을 본 소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만.갑'이라는 방송을 본 후, 북한 혹은 북한 주민들에 대해 가졌던 편견들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숨을 걸고 남한에 온 새터민들이 모든 게 낯선 세상에서 고통스러웠던 슬픈 과거를 딛고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존경스럽게 보였으며 감동적이었습니다.
물론 방송에서 다소 우스깡스럽게 보이는 장면도 보이나, 그건 그 프로그램이 오락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방송 제작진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의도적으로 유도해서 그렇게 편집한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런 다소 우스깡스럽게 보이는 장면도 결코 새터민들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한다면 '이.만.갑'에 출연한 새터민 여성분들이 다른 새터민들을 창피하게 만든 게 아니라 도리어 헌터민들에게 새터민들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