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과 감동

경험과 감동

댓글 : 28 조회 : 6075 추천 : 1 비추천 : 0
저는 부천에 살고 있는 새터민이에요 .
아 ~나오늘 진짜 기분 짱!!! 부천하나센터에서 오늘 장기자랑이랑 뭐 체육대회(?)
이런프로그램이 있어서 참했어요
뭐 선물도 있다해서~
근데 선물은 하나도 못받고 그냥기념품만 받았어요 그래서 기분이 좀 쓸쓸하다할까?
뭐 ~그런거 ~근데 거기서 저희 신변보호담당송**형사님을 우연히 만났어요
그래서 얘기했죠 남들다 받는 선물하나 못 받았다고
그러니 형사님이 자신이 위로삼아 뭘 좀 사주시겠다고 하길래 그냥 농담삼아 전자렌지 사주세요!
했거든요 근데 진짜사주시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비싼걸루~
그러시면서 힘든일 있으면 열락하라구~
전  형사들은 그냥 형사일만 하는줄알았거든요
그데 진짜 제 남한에 와서 도움 제일 많이 받은게 형사에요
전번달에도 엄청 아파는데 (돈)좀 부족해서 집에서 혼자서 꿍꿍  앓고있는데
형사님이 전화와서 뭐하냐고 하길래 그냥 아파서 집에 있다했더니
그날로 절 데리고 병원에 입원시키고 매일 병문안도 오고 정말 너무 감사해요 ㅎㅎㅎ
전 월래 이런데 글을 잘 안올리는 편인데 이번만큼은
우리 후배 새터민들이 형사라고 거부감을 느끼구 그러니까 제 경험을 애기해요
저 진짜 감동받았어요 저도 처음에는 형사라면 거부감이 많았거든요
중국에서 경찰차만봐도 무서웠으니 ~
아마 제 심정 동감하시는 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한국은 아니더라구요 진짜 궁금하고 필요한게 있으면
신변보호담당분하고 복지관같은데 연락하세요
이건 제 개인적 경험입니다 물론 뭐 물질적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 얘기는 절대 아니니까
오해하지마시고 사람이 옆에서 손을 내밀어 주는게 그게 저희한테는 얼마나 큰도움입니까!
우리 모두 힘내고 남한사회에 빨리 정착합시다
화이팅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28
본문_작성자  2009.07.25 21:26  
그래요. 외롭고 어려울때면 언제든지 도와주는 형사님들예요... 좋은 사회에와서 힘을내여살아야죠... 우선 건강에 주의하시고 다같이 행복하게 잘살아요....회이팅...
신사  2009.07.25 21:56  
남자님이큰경험하셧네요~`꼭 형사뿐만아니라 까운 이웃 누구한테나 함께해보세요 먼저 손내미시면 결코 어느 누구도 뿌리치지안을겁니다
신사  2009.07.25 23:34  
제 게인적인의견입니다 오해마시구보세요 ~탈동회에 같이 올리시네요 아마 거기먼저올리셧겟지요~아마도 선입견같은데 이상하게 탈동회 같이활동하시는분들 보면 괜히 짜증이나더라구요 워낙에 정치적이며 사상적이여서 그런??양쪽에 같은 글올리는이유는뭔지요?? 정말궁금해서요??
잘생긴남자  2009.07.25 23:46  
님 도 제처럼 선입견이좀있군요 하지만 전 두 개에 다 입된 상태이고 또한 제 이런 글을 뭐 활동을해서 올린다면 저 또한 이해 안갑니다 사회복지관이나 신변보호담당이 당신을 어떻게 하겠습니까?도움을 받으라는 조언과 제 경험을 알리고 싶어서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두개에 어떤의미글을 올린에 따라 그것을 의심하고 선입견을 져야 하느거 아니요 ?저 또한 님을 욕은 안합니다 저도 좀 그런것에 의심이 많으니 하지만 내용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제 이런글을 올린다고 저한테 이익을 없습니다 다만 저와 같은 사람이 다시는 없길바라며 제 경험담을 올렸을 뿐입니다 같은 글을 올린것도 이유 있을까요?여기서 못보는 사람은 또 다른 사이트에서 보겠죠~말이 너무 많았네요 ㅎㅎㅎ 죄송해요 이런글을 의심하시면 그냥 무시하세요 ^
동동  2009.07.26 09:38  
ㅎ 좋은 형사님  이시네요~~~`....

ㅎ  앞으로  님의  행복하시구  늘 건강하세요~~~
본문_작성자  2009.07.26 19:07  
님 잘보았습니다. 저도 한국와서 정말로 어려운 일 과 고난의 생활을 많이 격었지만 그때마다 장  까이에서 힘을 주고 어려운 문제를 풀어준 분들은 그분들입니다. 우리 모두그분들의 도움에 힙 입어 잘정착하여 떳떳한 대한국민이 되기를 그들의 도움이 헛되지 않게 합시다. 정말로고마운 형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를드립니다.
온천  2009.07.27 08:06  
형사님들 아주 인간적이고 넘 잘 도와주시고 친절해서 오히려 우리
미안할때 있어요,
형사님들께 조금씩 맘열구 다서면 진짜 좋은사람들입니다,
나쁘고 좋고는 자기자신에게 달려있죠ㅡ,,
본문_작성자  2009.07.27 22:18  
잘읽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본문_작성자  2009.07.29 09:27  
이런 훈훈한 글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본문_작성자  2009.07.30 08:28  
오~~ 형사님 멋진 분입니다...
본문_작성자  2009.07.30 16:24  
좋은 형사분이네~!! 님도 잘하실거라 생각 합니다~~~~항상 우정 변지마세요~~^^
본문_작성자  2009.08.01 02:08  
좋은형사님이시네요 나를 첨으로 담당했던 형사는 보험입시키고 밥사게하고 뭐  이런게 다있나 싶었는데
암튼 남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형사님이시네요
행복삶  2009.08.05 14:15  
달동네 형사분은 참으로 나쁜사람이네요
한국분들 이상한 분들 넘 많아요
스피노자  2009.09.10 17:22  
아마 비리 경찰이듯.....
무끄비  2010.01.22 01:48  
머.. 100% 좋은 사람만 있는건 아니겠죠. 담에 좋은 사람만나시길요.
노랑  2009.08.03 21:25  
좋은 형사분 같아요.  저희 형사분은  사주는 밥 얻어먹을줄만 알지 " 내 담에 살게" 하고는 담에도 또 저희... 비록 비싼건 아니지만,  두 세번 지나니깐 좀 그렇던데요.
본문_작성자  2009.08.04 14:54  
ㅎㅎㅎ 저두 그날 그체육대회 갔엇는데 남자분은 몇명 없었던걸로 아는데요
송형사님 참 좋은분이죵~~
행복삶  2009.08.05 14:14  
저 부천에 첨정착했는데 한국에서 제일 괜찮은형사분들이
부천형사들입니다
본문_작성자  2009.08.22 09:57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참좋은 분만나셨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스피노자  2009.09.02 12:45  
죄만 안 지어면 경찰과도 친구 될수있죠. 죄 짓고 살면 경찰이 아니라 짭새 되는거죠.
백작  2009.10.08 23:04  
그 말도 맞는것 같애요,
음주운전을 할때엔 저도 모르게 짭새 무서워져요,ㅍㅍㅍ
본문_작성자  2009.09.03 15:03  
형사님이 참 좋은 분이시군요..
앞으로 앓지 말고 건강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우연히  2009.09.09 14:34  
그분은 형사 아니라 동내 평범한 아저씨였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행복하세요
본문_작성자  2009.12.07 19:00  
잘보았습니다 우리를 지켜주는 경찰과 형사님들 감사하죠
as새별  2009.12.10 08:23  
네담당형사님 정말좋은분만나시였네요 저두 좋은 분만났는데  그러네 그렇지 않는 분도있더라고요 제아는새터민 한분은 담당형사 잘못만나 보더라고요 아마도 좋은사람 만나는것도 복중에 복인보네요
솔빛  2010.02.27 14:41  
ㅋㅋ 참 잘 보고갑니다
본문_작성자  2010.03.12 22:20  
잘보고 갑니다.
러블리킬힐  2010.04.18 12:32  
부천으로 이사고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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