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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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6 15:18
다른곳에서 일을할려고 면접을보러간날 생긴건 멸치같이 비쩍 마른신 그 ... 그려려니 상관않고 걍 일만 하려고 조건에 맞춰서 일을 할려고 결심 .. 그리고 출근한날 어서오라 환한 얼굴미소로 문밖까지 마중 퇴근시도 1층 아래 길까지 에스코트 그려러니 다른 전 직원들도 그렇게 했다하여 그려러니 신경안쓰고 또다시 담날 출근하니 또 한마디 잘 잤나요 /? 머 불편한건 없나고 ?? 내집처럼 생각하고 일을 하라고하면서 하는말 ...너무 말을 마니해서 짜증나고 ..계속 말만 시키고 쳐다보고 한번 시작한말 .. 밥먹을때나 커피타임때나 끊기질 않고 슬슬 사람 질리게 하는 그의 스토리 전에 자기가 남에게 당한 스토리를 출근해서 10일동안 5번정도 늘여놓고 밥먹을때마나 하나하나 반찬을 제 밥위에 ㅠㅠㅠ 더러워서 못먹겠네....나중에 들어보니 일과 결혼한 지인생 외롭다고 투덜대는 39세 노총각 ㅠㅠㅠ 그러려니 하다 어느출근한날 아침 문앞까지 얼른 마중나와 바닥에 물 대야 . 의자 보고 깜놀한 나 머지 ??/ 왜 그러지 ?? 그가 하는말 아침 10시 손님 맞을준비 않고 나에게 얼른 의자에 앉으라고 양말을 벗고 제 발을 맛사지 .씻어준다고 .... 왜 ㅜㅜ왜 미친거아냐 ?? 속으로 나혼자 ㅠㅠㅠ이아저씨 정신놨나 >?? ㅠㅠ 계속 내미는손 뿌리치고 됬다고 맘만 고맙게 받을거니 그러지 말라고 손님들 보면 오해하니 난 괜찮다고 .. 그랬지만 하루종일 시간도 안가고 그얼굴 한대 치고싶고 지 나이를 생각해야지 .... 그러는데 그가 하는말 ... 자기랑 오래 같이 일하자고 ..씨 일하는모습 넘 맘에 든대나 어쩐대나 주절 ㅠㅠ 일을 계속 다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 몇일만 더 일해보자 생각하는데 담날도 점심시간 갑자기 상추쌈도 싸주고 싶다고 ...전날일도 생각않고 그의 한마디 ..ㅠㅠ 도저히 일할수가 없네요 ... 제가 넘 예민한가요 ?? 멸치같은그분 그대로 이해를 해야하나요 // 요즘 누가 직원에게 발을 씻어줄가요 ?? 지 나이를 생각해야지 아무데나 들이데고 ... 대체 제가 이상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