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밭길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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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00:15
나는 북한에서 남편의 폭력에 10년 넘게 시달리다가 중국에 갔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얼굴이 붉혀지지만 나는 중국에서 인생에 대한 허무함을 이기지 못하고 매일 술을 마시고 죽움을 생각했습니다. 남편의 폭력에 말 한마디 못한 억울함에 자식을 두고온 쓰라린 아픔은 내가 살아 있는것이 지옥이였고, 북한에서보다 제곱으로 아픔은 더해만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어차피 죽지않고 살 바에는 똑똑히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술도 끓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술을 끊는 것도 힘들게 다짐하면서 끊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나 같은 팔자가 어데 있으랴' 하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항상 쓸쓸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나는 한국에 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사를 들으 면서 내 자신이 얼마나 나약한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북한에 몇 차레 잡혀가 온갖 인간 이하의 박대를 받으면서도 여기까지 오는데 성공 하였으며 탈북길에 잡혔을때 그 들의 행동(여기에 쓸수 없습니다) 을 보면서 나 자신을 돌아 보며 한국에서 열심히 살리라 마음 다졌습니다.
처음에 식당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는데 사장이 돈은 제대로 주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생약하지만 그 때 나는, 세상에는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 계기가 되였으며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그 때 부터 학원에서 공부를 하여 4달 동안 한식, 양식, 일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대학에 갈 결심으로 대학 입학원서 접수를 하고 컴퓨터 공부를 하여 엑셀, ppt, 등 자경증 두개를 더 취득하여 1년동안 자격증 6개를 취득하였습니다.
새벽 3시 까지 공부하면서 잠이올때마다 북한에서 식량 배냥을 메고 달리는 열차승강기에 매달리어 몇 정거장을 아슬아슬하게 다니던 그 때를 생각하면서, 때로는 행방차를 기다리며 겨울에 밖에서 밤을 새우던 그 때를 생각하며 지금은 따스한 방에서 배불리 먹고 잠을 참는것쯤은 너무 행복한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공부를 하면서 너무 행복한 나 자신을 보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대학에서 별나라 달날라 이야기 처럼 아무 뜻도 모르던 것이 이제 너무나 재미 있고 마치 꼭 알아야 할 것을 내가 이때 까지 모르고 산것 같은 착각이 들기 도 하답니다. 앞으로도 다시는 돌아보고 싶지않는 지난 인생, 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10대의 철없는 소녀처럼 아직도 철들지 않은 나인가 봅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어차피 죽지않고 살 바에는 똑똑히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술도 끓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술을 끊는 것도 힘들게 다짐하면서 끊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나 같은 팔자가 어데 있으랴' 하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항상 쓸쓸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나는 한국에 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사를 들으 면서 내 자신이 얼마나 나약한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북한에 몇 차레 잡혀가 온갖 인간 이하의 박대를 받으면서도 여기까지 오는데 성공 하였으며 탈북길에 잡혔을때 그 들의 행동(여기에 쓸수 없습니다) 을 보면서 나 자신을 돌아 보며 한국에서 열심히 살리라 마음 다졌습니다.
처음에 식당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는데 사장이 돈은 제대로 주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생약하지만 그 때 나는, 세상에는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 계기가 되였으며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그 때 부터 학원에서 공부를 하여 4달 동안 한식, 양식, 일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대학에 갈 결심으로 대학 입학원서 접수를 하고 컴퓨터 공부를 하여 엑셀, ppt, 등 자경증 두개를 더 취득하여 1년동안 자격증 6개를 취득하였습니다.
새벽 3시 까지 공부하면서 잠이올때마다 북한에서 식량 배냥을 메고 달리는 열차승강기에 매달리어 몇 정거장을 아슬아슬하게 다니던 그 때를 생각하면서, 때로는 행방차를 기다리며 겨울에 밖에서 밤을 새우던 그 때를 생각하며 지금은 따스한 방에서 배불리 먹고 잠을 참는것쯤은 너무 행복한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공부를 하면서 너무 행복한 나 자신을 보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대학에서 별나라 달날라 이야기 처럼 아무 뜻도 모르던 것이 이제 너무나 재미 있고 마치 꼭 알아야 할 것을 내가 이때 까지 모르고 산것 같은 착각이 들기 도 하답니다. 앞으로도 다시는 돌아보고 싶지않는 지난 인생, 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10대의 철없는 소녀처럼 아직도 철들지 않은 나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