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행복했네

세월의 흘러 중년 아줌마의 추억

넉넉치 못했던 지난날의 행복은?

없어도 의심없이 그저 소박한

한가족의 함께 웃고 소손소곤

얘기 하며 서로를 위로하던 그시절

그시절 그행복이 아마 지금 생각엔

특별한 행복이었던 것 같았어요

언제나 없이 애교쟁이 막내의 웃음소리

지금도 귀전에 와 쟁쟁이 들려오는데

아마 세월은 더 굿굿이 살라고 한자리에

머물지 말고 세상을 알고 살라고

아줌마의 인생을 뒤집어 놓은 것 같아

늦게 나마 세상구경 세상살이 해온 이

바르게 살려고 애를 쓰는 인생살이

없어서 못살아서 불편한 것 보다

그리워서 보고고싶어서 불편한 것이

더 쓰리고 아픈줄 인제야 중년이된

인제야 알았네 너무 모르고산 멋없는 이

그러기에 세상은 말한다.

않아 뭉개는 신사보다 세상을 돌고도는

돈없는 이가 더 똑똑하다고 영리하다고

돌고 돌아 보니 성심이 어떤 것인지

인간미가 뭔지를 자신을 조금 알것같은 거

누구라없이 자신을 알고 산다고 할지는

모르나 모르고 사는 사람 적어도 많을 것

자신을 알고 산다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줄

때늣은 인제야 알게 된 못난이

뭔일을 하던지간에 인간의 성심만 바로하고

누구에게 못난 짓 안하고 자신을 알기 위해

노력하고 다스려 나가는 사람이라면

천재중에 천재일것이다.

~~회원님들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