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복

인복

댓글 : 4 조회 : 1179 추천 : 0 비추천 : 0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봄날에
 
황홀한 사랑속에
 이몸이 태여나고
 
애지중지 삶속에
 내 청춘 활짝 폈네
 
인생은 세월에 잠깐이라
 어느덧 머리도 희끗 희끗
 
사랑하는 그대와
 버들강변 거닐때
잡힐듯 말듯 가는 구름
 저멀리 아쉽네
 
보고싶은 그대얼굴
 잠깐이면 족하니
너도 한잔 나도 한잔
 금술에 녹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4
아름마 2012.09.14 20:35  
황홀한 사랑속에 이몸이 태어났다. 부모님의 사랑으로 태어났다는 표현인지 궁금
샘터 2012.09.15 17:58  
아름마님? 당연히 부모님의 품이죠.
좋은 걸음 감사합니다.!
태후사랑 2012.09.17 23:45  
마음에 와 닿는 글 이군요 ..
파란 2012.09.21 14:49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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