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엄마

보고싶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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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은 엄마.
 
고향,,, 엄마~ ,,,
지금은 바라만 볼수밖에 없는...
스치는 바람에 느끼는 추억의 향수
날 오라 손짓해주는 듯한 엄마의 모습.
 
그리움에 사무쳐 흐느끼는 이 마음
따스하기만 했던 엄마의 품이 그리워
온 밤새 까아만 하늘만 바라보며
수백번, 수천번을 불러보는 그이름
엄마,,, 엄마,,, 엄마! ~~~
 
화가의 붓을 놀리듯
엄마가 해주던 그 감미로운 음식들
흘러간 나의 동년시절을
지금은 시리도록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아무런 보상도, 댓가도 없이
한평생을 오로지 자식위해 바쳐오신
엄마의 순수한 마음
지금의 난
무엇으로 답해드린단 말인가요.
 
불러도 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그 이름
엄마의 사랑을 따스한 가슴에
다시한번 받고 싶어도, 안길수 없는
따스한 엄마의 품이 그리운 이 밤.
 
까아만 하늘에 수놓아 보는
엄마의 얼굴
엄마의 품에 안기는 나를 그려보면서
이밤, 밤새도록 엄마를 그려봅니다
엄마, 보고싶어, 사랑해 !!!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25
바라미 2012.07.01 20:34  
그리운 어머니... 이름만 들어도 우리들 마음에 사무치는 그리움...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변치 않을겁니다
그남자 2012.07.02 19:43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엄마와 헤어진지도 어언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만나고 싶어도 만날수가 없어서
꿈속에서 나마 그리운 모습을 그려봅니다.
... ,,, ,,,
토요일 날 새벽꿈에 엄마를 보았습니다.
꿈속에서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야는데 짧은 머리를 손질하기가 왜 그리도 어려운지...ㅎㅎㅎ
그때 엄마가 <이리 오너라, 엄마가 곱게 빗어줄테니...>라고 하시더라구요.
부드러운 손으로 곱게 빗어주시는데 ... 깨어나보니 ...
꿈인겁니다. ㅎ
그날 하루동안 기분이 얼마나 좋았던지...
그날 저녁에는 회사에서 회식을 끝내고 노래방에서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확~ 풀었답니다. ^^
DJ**알뜰 2012.07.01 21:51  
저도 오늘 따라 더더욱 어머니가 보고 싶어요.......

그남자님............잠시 들려갑니다.........
그남자 2012.07.02 19:45  
알뜰님 !!!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체러티 2012.07.02 11:34  

어머니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고, 이는 변치않는 영원한 사랑이기에 아릅답습니다.
하해(河海)와 같은 어머니의 크나 큰 사랑을 평생 받기만 하다가 이제 철든 어른이 되어서
천만 분의 일이라도 갚고 베풀려 하니 이미 어머니는 먼 길 떠나시고 이 세상엔 아니 계시니
눈 감으면 어머니 생각, 고향 생각할 때면 어머니 생각, 그 때마다 울컥울컥!!
그남자 2012.07.02 19:50  
체러티님 !!!
님도 어머님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실 때마다
마음이 많이 아프신듯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엄마가 너무 너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작년에 고향에 계시는 엄마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
울먹이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너무 보고싶고 안아주고 싶은데 ... 언제면 만나볼수 있을까?
내가 죽기전에는 우리 만날 날이 있을런지?...>
엄마의 그 말씀이 억장이 무너지는듯 했지만 애써 웃으며 말씀 드렸었습니다.
<엄마! 언젠가는 꼭 만날거라는 희망을 가지셔요.
머지않아 통일이 되면 꼭~ 만나는 날이 올겁니다.>
지금도 마음이 ... 너무 아픕니다.
발칙한그녀 2012.07.02 12:18  
모친을 그리는 그남자님글에 가슴 뭉클하니..머물러가네요~...나이들어도 부모의 사랑은 세월이 갈수록
더욱더 선명해지더군요~...힘내시고요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그남자 2012.07.02 19:52  
발칙한그녀님께서 다녀가셨군요,~
잘 지내고 계신거죠?
감사드리구요,
 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두손모아 빕니다. ^^
자유투사 2012.07.02 21:55  
그남자님의 글을 몆번이고 읽으면서 이밤도 못난 이딸자식 때문에 
머나먼 곳에서 그리움에 눈물지으시며 밤을 새실 엄마 생각에  마음이 아픔니다
이나이가 되여도 엄마에겐 우리는 늘 어린애로 근심과 걱정만 끼쳐드리고 잇으니...
언제면 만날수 있을가요?
그남자님, 우리모두  그리운 부모,형제, 자식들을 다시만나는 그날까지
꼭 건강한  몸으로 항상 힘을내여 살아가자요^*^
그남자님, 화~이~팅
그남자 2012.07.02 22:49  
언니, 고마워요.
그날이 올때까지 건강해서 열심히 잘 살자구요,
약속해요, ~~~
그리고 사랑합니다. ^^
그남자 2012.07.02 23:06  
자유투사언니!!!
생떼부리기 있기?, 없기? ,,,
3인방을 탈퇴하시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
빨리 들어와주세요, ( ^ .~ )
마땅 2012.07.06 12:09  
아 너무나 보고싶은 엄마.......

언제면 그언제면 다시 엄마품으로 가볼가요?????

꿈엔들 보고싶고 안기고 싶은 엄마... 소리쳐 부르고 싶어요....

온강산이 메아리치게 소리치고 울고 싶은 맘입니다.....

그남자님..  좋은글 좋은음악에 잠시나마 엄마라는 소중함을 안고 갑니다....
그남자 2012.07.10 21:08  
마땅님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보고싶고 그리울때면
높은 정상에 올라 그리운 어머님을 맘껏 불러보세요.~~~
그렇게 나마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보시길 바랍니다. ^^
별빛눈물! 2012.07.11 17:45  
잘 보고 갑니다
그남자 2012.07.14 23:00  
감사합니다.~
별빛눈물님!!!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
춘영내꼬 2012.07.20 10:21  
우리 가여운 와잎프 대신 부러 볼께요 장모님 어머님 막내 딸대신 제가 목놓아 부릅니다..

ㅂ보고싶습니다..근데 막내 딸 보러 왜 안오셨어요? 어머님 행복하시면 안오셔도 되지만

막내딸이 밤마다 엄마보고파서 많이 웁니다. 그 이쁜 눈에 눈눌을 멈춰지게 하고싶네요~~

장모님 보고파요~~~~~~꼭!!!
그남자 2012.07.30 20:37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춘영내꼬님!!!
두고온 혈육들을 그리워하는 아내분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프시군요,~
고향에 계시는 가족분들의 몫까지 합쳐서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아름마 2012.07.23 18:17  
엄마의 사랑 대단 하십니다.
부디 성공해서 북녁의 부모에게 효도 하시길
그남자 2012.07.23 21:53  
아름마님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족한 저의 시를 고마운분께서 다시 수정해주셨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애디 2012.07.25 11:00  
글잘보고갑니다 못견디게 보고싶은 엄마 숨이막힐것만같그리움 아무리 불러도엄마는 대답이 없이시네요
너무보고싶어 미치것같아요
그남자 2012.07.30 20:43  
애디님도 고향이 북쪽에 있나 봅니다.~
엄마가 그립고, 고향이 그리울때마다 기도를 해보셔요.
그 기도가 소원이 되어 꼭 이루어질 그날이 올겁니다.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기 바래요. ^^
보고십다 2012.08.22 09:33  
글을 잘보고 갑니다.
엄마를 그리는 마음 ..자식들을 그리는 마음 언제면 이 내 품에 안아볼까 ..
우리 힘내서 그런날을 위해서 열심이 살아요,
그남자님 그날이 오길 바라고 응원할께요,화이팅!!!!!!!!
그남자 2012.08.29 03:57  

보고싶다님 !!!
잠들수 없는 이 시간에
님의 댓글이 제게 힘을 실어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해피 2012.08.24 14:43  
볼수 있다는 한가닥 희망마저 잃어버렸읍니다~~~
그남자 2012.08.29 04:03  
해피님 !!!
무슨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희망마저 잃어버리시면...안되시죠.
힘들고 고통스러울때면 세상만사가 다 귀찮고 지겹지만
그래도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을,,,라고 하면서 빙그레~ 웃을때도 있거든요,
신은 우리 인간에게 견뎌내지 못할 아픔은 주지 않는다는 말도 있답니다.
저도 힘들때면 이 말을 먼저 떠올려보군 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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