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그대로가 좋습니다

소박한 그대로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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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빛나는

영롱한 빛깔로 수놓아져서

아주 특별한 귀한  손님이 와야
한 번 꺼내놓는 장식장의 그릇보다는


모양새가 그리 곱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언제든지 맘 편하게 쓸수 있고
허전한 집안 구석에 들꽃을 한아름 꺽어
풍성히 꽃아두면 어울릴 만한
듬직한 항아리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적당한 중재를 할 수 있더라도
목소리를 높혀도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알아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맑은 얼굴, 이쁘게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허물없이 표현할줄 아는...


비록 지혜를 쌓으며 가진것이 적어도
있는 그대로 내마음을 표현하고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나자신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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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4
현아공주 2012.06.10 06:18  
와~~~~~정말 마음에 와닿은 진실한 글이네요 그런 사람이라면 그 누가 마다 하겠나요..... 가진것 없고 초라해 보여도 마음은 진실,,그 하나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그 어떤 사람을 대하더라도 진심,,있는 그대로 받아 주는 그런 사람이였으면 난 좋겠네... 언니 정말 좋은 글입니다,,,,우리 여성들의 로망이고 바램이죠,,가식없고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받아 주고 이해 해주는 그런 사람,,,,정말 만날수 없을까요?.......... 우리 언니는 착하고 마음 바른 여자이니 얼마든지 그런 사람 만날수 있다고 봅니다~~ 언니~힘내세요,,,,,,꼭 그런 사람만나서 이쁜 사랑, 행복한 사랑을 할거에요~~~ 사랑해요~~~~~~~~~~소박하고 청순한 맘을 지닌 우리 언니~~파이팅 !!!!!!!!!!!!!!!!!!!!!!!
특급형사 2012.06.13 21:26  
투사님의 글 넘 멎지다 진실과 소박함 있는것에 만족하는 분이 제일 멎지고 제일 부자이지요 얼간 망둥이들을 만나지 마시고 꼭 마음의 여유가 있는 아름다운 분 만나시길 바래요 자유누사님과 현아공주님 모두 훌륭한 파트너를 만나길 기대 합니다 멎진 글에 머물다 갑니다
영미 2012.06.20 23:23  
좋은글에 한참을 머물렀네요,,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셔요~~
B&S 2012.08.01 19:25  
투사님의 좋은 글과 음악에 머물러 갑니다. ^^ 참 좋네요.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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