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머니가 보고싶습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7
미똘이 2011.12.19 21:14  
어머니.. 저도 그런줄 알앗슴니다... 끝내눈물쏟고야 말았네요.
연천 2011.12.20 15:25  
너무 맘이 짠한 구절이네요^^ 우리들의 어머니
그남자 2011.12.25 18:39  
글을 읽으면서 갑자기 눈굽이 달아 오르네요.~ 어머니... 한평생 자식들을 위해 새벽에, 그리고 퇴근후에도 텃밭을 가꾸셨던 부지런하셨던 나의 어머니~~~ 통일이 되면 한달음에 달려가 그 따스한 픔에 안기고픕니다. 그리고 그동안 못다한 효도도 해드리고 싶구요.
춘영내꼬 2012.01.02 08:10  
남한이나 북한이나 힘들게 사시던 어머니는 다 똑같은 마음 같습니다. 고향떠나 한평생 고생 하시던 어머님의 모습을 떠오린다면 님의 마음이 얼마나 애닳고 마음이 아프리라고 감히 조금은 짐작 해 봅니다. 마음 한구석에 애잔함이가슴을 미여 오는군요. 누구나 가슴에 상처는 있을듯 싶지만 님의 행복을 기원 합니다.
시원한바다 2012.01.02 15:36  
엄마란 존재는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짠해지는 그런 존재인것 같습니다. 엄마 사랑해요~~오래오래 내 곁에 있어주세요^^
황혼의장미 2012.01.18 01:50  
우리도 엄마가되였지만 그시절 그때는 다그런줄 알았죠??좋은글 감사합니다
봇나무3호 2012.01.22 22:10  
고기를 드셔도 대가리쪽만 드시는, 좋은 음식 생겨도 아빠와 자식들에게 먼저 양보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어머니들이란 다 그런줄 알았습니다. 저도 한 아이의 엄마로 자식을 키우면서 어렴풋이나마 조금은 알았습니다. 참 백두에서 한나까지의 이나라 모든 어머니들은 영웅이라고 해도 아깝지 않습니다. 그리운 어머니의 추억을 다시한 번 되새겨주는 끝없는 사랑님의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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