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보름달

댓글 : 6 조회 : 844 추천 : 0 비추천 : 0
인생은  자연과같이  분주하다.짧은인생이지만 뭔가질풍같이달려온것같은 생각때문에  밤하늘의 달을보면 더 애처럽다.
어쩌면 나의인생도 태풍에 시달리는 한그루의 나무같이 생각된다.
멍하니 창넘어로 밝은달을 바라보면서 생각을 비워본다는것이 나의 마음은 더 착잡해진다.
살기를40년,허둥지둥달려와보니 지금이다.
고향을떠난지도 10년,어머님은 잘살고계시는지?동생들은 아프지않는지?보고싶다.
휘영청 밝은달만 쳐다보면 괜히 이렇게슬퍼진다.
내인생이 슬퍼지고 내운명이 기구하다.  왜 이렇게 아글타글해야하는지,,,
인생이 자연의 한속성이라면 이다지 슬픈일은 아닌데  사람은 자꾸 이렇게 슬퍼진다.
세상떠난 아버지와고향에계시는어머니.동생들을 그리며 이밤을새워야한다는것을 알기나하는지,,,
잠은 점점 오지않는다.뭔가 해야할일을 생각해야한다.
그러면 지금현재 내가해야할일은;헛되이 흘러보낸 40년세월을돌이켜보며 이제남은 인생을 다시 소생해  떠오르는 보름달처럼 새출발하는것이 내가 해야할 일인것같다.
좀 늦은감은있어도 이렇게하는것이  옳은일인줄은 알면서도 마음은 왜 이렇게 울적하고 슬퍼지는지
모르겠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6
봇나무3호 2011.06.06 11:15  
님에게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너무 슬프면 연락하세요 슬픔을 함께 나누면 반으로 준다고 하더군요.
마땅 2011.06.10 14:37  
보름달님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인생을 즐겁게 보내세요^^
더불어사는세 2011.07.23 08:38  
이여자 이남자 저남자 울리는 아주 요염한 여자인데 모두가 거짓 투성이 글인데 닉네임도 몇번 바꾸고
더불어사는세 2011.07.23 20:36  
생긴것 호박 같이 생겨 가지고 또 어떤 남자 울리련지 초지동 홍금숙 이글 모두 거짓이니 속지 많시다 이동생 애인 집에 제워 주고 저친구 신랑 제워 주고
더불어사는세 2011.07.24 10:26  
제혼이나 애인 구하시는분 이여자분 한테 한번 데시 해보세요 몸은 중국에서 4층에서 떨어 져 갈비뼈 4개 인조 뼈라고 함니다 마음씨는 괜찬은 편인듯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737번지 그린빌 1704동 409호 이고 휴대전화는 010-2857-6825입니다 착하신분 어서 데시해 데려 가세요
이lcj 2012.10.01 10:13  
혹시 선봉사람 아니에요 글올린데서 선봉이라 올린 글을 보아서 궁금해서 엿저보는 거에요 저도 선봉사람이라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았어요 힘내시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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