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아주신 그은혜 감사합니다

낳아주신 그은혜 감사합니다

댓글 : 4 조회 : 1240 추천 : 0 비추천 : 0
철없던 그시절엔 부모님의 사랑을 미처 몰랐습니다.
다자란 그시절에도 부모님의 마음을 미처 몰랐습니다
배아픈 그고통 느끼며 내자식낳아 키워보니
이제야 부모님의 깊고 깊은 사랑을 알겠습니다.
 
나의 어머니도 이런 고통 느끼시면서
날 이렇게 이쁘게 낳아 키워주셧구나
내가 아프면 같이 아파하시고 내가 기쁘면 같이 기뻐해주시고
한없는 사랑으로 키워주셨음을 알겠습니다.
 
허나 이일을 어찌합니까
이제야 철들어 부모님의 그사랑을 아니
나의 사랑하는 부모님들은 이세상에 안계신것을
목놓아 애타게 불러보아도 두번다시 부모님뵈울수 없으니...
 
하늘나라 계신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낳아주시고 키워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생전 못한 효도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부디 이못난 딸이 잘살수있도록 격려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나의 부모님
정말 정말 미안합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4
봇나무3호 2011.05.07 16:58  
다자라도 찾는 것이 엄마의 사랑인가봐요 님의 글에서 고향과 부모님과 스승님들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백두와한나 2011.05.07 19:59  
가슴이 찡한 님의 좋은글에 머물다갑니다 오늘도 좋은저녁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한양 2011.05.07 20:46  
찡 가슴이 젖어드는 좋은 글에 멈추어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통돼지 2011.05.17 22:46  
늦은저녁 독거미님의 글에 살포시 머물다가욤^^*^^ 이 글을 보느라니 살아계신부모님잇어 더욱 그립고 모셔오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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