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글 "나의 결심"

연속 글 "나의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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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가지고 장난 안 친다고
어머니께 안심의 말 여쭐때
두 볼 타고 흐르던 뜨거운것
기가 막혀 우시지도 못하시던 어머니
 
옆집에서 들을까, 앞집에서 알까
눈물로 말없이 날 떠나 보내신 어머니
백발의 강인하신 우리어머니
지금도 눈앞에 보이는듯
 
태묻은 땅 그리운 어머니 품을
떠나지 않으면 안돼는
이별의 아픔
체험한 이들 얼마나 많으랴
 
그렇게 아프게,
가슴찢어지게 떠난 길이기에
내 자신을 후회하지 않으리
 
내가 당했던 아픔이 컸던만큼
남에게 주는 사랑도 , 정도 크게
내가 떠났던 결심이 컸던만큼
열심히 배우며 실천하며
내가 세운 목표가 큰 만큼
강인하게, 곧바르게 살리라
내몸이 와 있는 이 땅에
내정신을 심어 꽃피우고 자래우며
성공의 알찬 열매 열리게 하리
2010. 5 10.
 
센터에서의 생활을 끝내고 사회정착기관인 하나원으로 가는 날
내 마음속의 결심을 적은 글입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8
추억의연가 2011.03.15 02:49  
너무나 가슴아린 아픔이 하루빨리 가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봇나무3호 2011.03.16 17:15  
추억의 연가님 항상 들려주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인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카타나 2011.03.15 22:39  
님의글 우리마음을 그린글이네요. 정말 후회없이 열심히 잘살아야할 과제만 남안것 같아요.
봇나무3호 2011.03.16 17:17  
카타니님 댓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려고 노력을 하는 님의 모습도 보이는 것 같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아기천사 2011.03.17 14:05  
맘에 닫는글이네요....슬픈기억 모든것들 잊기는
힘드시겠지만 그것으로인해 성공할수있을겁니다...
봇나무3호님 파이팅입니다^^
봇나무3호 2011.03.20 15:31  
댓글 감사합니다
아기천사님의 행복도 바랍니다
백두와한나 2011.03.17 14:31  
가슴에 와 닿은 슬픈글 잘보고갑니다
  항상 힘내시고 **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아자 ** 아 자 ~~ 파 이 팅 ~~
봇나무3호 2011.06.06 18:12  
한나님 들리셨네요
항상 들리셔 이쁜 댓글 달아주심에 넘 고맙습니다.
울 회원님들의 이쁜 댓글에서 힘을 많이 얻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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