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도 마음 만은 당신곁에

멀어도 마음 만은 당신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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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도 마음만은 당신 곁에


바다는 파도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하늘은 
무한한 사랑으로 
꽃을 보내기도 하고 
 
구름을 
모아 그리운 마음 
비가 되어 흐르게도 했습니다. 
 
손이 닿지 않아도
울지 않는다 했지요.
 
보고 싶어도 차라리 
외면하며 강한척 했지요.
 
멀어도 마음만은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우리 이렇게 목소리로 나눌 수 
있음이 얼마나 큰 감사 인지요.
 
우리 이렇게 가슴으로 느낄 수 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 축복 인지요.
 
마음 외로울 때
정겨운 이름을 불렀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천년그리움의 강가에 
나룻배를 띄우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면 변함 없이 당신의 
맑은 향기가 반겨 주었지요.
 
당신의 따스한 한 줄의 글이 
피로를 녹여 주었습니다.
오늘은
행복한 날입니다.
 
믿기운 마음으로 
무작정 걸음 했습니다
 
깨끗한 영혼 하나로
꽃향기를 날립니다.
 
지구의 땅 끝에서 끝까지의 거리
멀어도 마음만은 사랑하나에 묶여 있습니다. 
 
당신을 아껴주고 싶습니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겁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0
as새별 2011.03.12 20:09  
님의 아름다운 사랑이 참 부럽네요 먼곳에있어도 하나로 묶어 놓아서요 그사랑영원하시기를 바랍니다
명성 2011.03.14 19:53  
as해줘요^^ ㅋㅋ ㄳ욤 ^^
플로라 2011.03.12 22:11  
명성님 나말고 누구또 있어요...ㅋㅋㅋ 농담임다
예쁜사랑하세요^^
명성 2011.03.14 19:52  
엥,,? 누그,,?? ㅋㅋ
잘 지내시지요,,? ㄳ해요^^
사랑의미로 2011.03.13 02:53  
명성님의 사랑이 하나에 묶여잇다는 글에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사랑.. 영원한 사랑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명성 2011.03.14 19:51  
감사요,, 미로님^^
하늘 2011.03.13 20:49  
마음 따뜻해지는 행복한 글  읽으며
잠시 머물다갑니다~~
명성 2011.03.14 19:50  
감사합니다^^
봇나무3호 2011.03.14 15:08  
명성님의 님을 위해 떠나는 인생의 길을 축복합니다
마음이 찡해지는 님의 글 잘 보고 갑니다
명성 2011.03.14 19:50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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