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나 나하나

별하나 나하나

댓글 : 7 조회 : 1014 추천 : 0 비추천 : 0

별하나 나하나
 
 
나뭇가지사이로 빛을 뿌리는
별하나에 나하나 마음 빼앗겨
소리죽여 웃음을 지어봅니다
 
나하나에 담겨진 사연을
별하나에 가득히 옮겨싣고
하늘에 동동 띄어 보니
어느새 가슴은 후련함에 부풀고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많이 외로웠었나봅니다
아니면 많이 기다렸나봅니다
 
가끔씩 별하나 뚝 따서
나의 곁에 두면 마음에 소르르
평화가 찾아오니말입니다
 
별하나 나하나
어쩌면 우리는

떼어놓을 수도 갈라놓을 수도 없는

저편으로 돌아갈 때까지 함께 할

기막힌 천생연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7
평화비둘기 2011.02.20 08:26  
착한여왕님 참 오래만이여요... 아~설은 잘 보냈나요~ 너무 방가방가~ 나 누군지 모르죠~ㅋㅋ...말썽꾸러기 허리개미에용~ㅎㅎㅎ
백두와한나 2011.02.20 09:58  
별하나 나하나 ** 정말 좋은글에 머물다갑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봇나무3호 2011.02.20 12:00  
착한 여왕님 님의 별과 나 하나 시 정말 잘보고 갑니다
플로라 2011.02.20 13:22  
여왕님 올만에 마음에 담긴 자작글을 올려놓으셨네요 여왕님과 영상통화 한지가 일년은 넘은 듯 하네요,,,그쵸?ㅎ 기막힌 천생연분인 그대와 알콩달콩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자주 오셔서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남자요* 2011.02.20 23:56  
몸은 좀 괜찬은지,,,,건강하세요,,
명태머리 2011.02.22 00:13  
짠하네요 좋은글 보고 갑니다
사랑의미로 2011.02.24 12:39  
착한여왕님의 글에 잠시 쉬다 갑니다.. 천생연분의 아름다운 사랑 평생 이루어지길 기도 할게요.. 항상 평안하고 좋은일만 잇기 기도할게요..
제목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