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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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1.gific018.gif너의 마음속에 내가 있고
나의 마음속에 네가 있을 때
우리는 우리는 언제나 밝게 웃었지
너와나는 나와너는 한송이의 꽃
 
 
네맘의 아픔을 내가 알고
내맘의 소원을 네가 알았지
우리는 언제나 속깊은 마음
너와나는 나와너는 저 넓은 바다
 
 
남북에 있어도 너와나는
영원히 한맘에 함께 있으리
언제나 서로를 그리는 마음
너와나는 나와너는 저 높은 하늘
 
영원한 소꿉친구 관숙이를 그리며 쓴글이다.
열살전에 사귀어서 한번도 다툰일  없는 친구라 보고싶다
못된 성격의 소유자인 나를 위해 웃음도 많던 내 친구야
한국땅 좋은 날 좋은 일 있을 때면 때때로 네가 내옆에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내 맘이다
친구야 보고싶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2
플로라 2011.02.11 00:13  
저도 소꿉시절 친구생각에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봇나무3호 2011.02.11 12:24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로 한번 다툰일 없이 다정히 지내던 친구이기에 보고싶은 맘 담은 글입니다.
화려한싱글 2011.02.11 10:36  
소굽시절 친구를 그리며 ................좋은글 감사합니다........
봇나무3호 2011.02.11 12:27  
감사합니다
변변치 못한 글에서 님의 친구를 그려보았다니 감사합니다.
Black 2011.02.13 12:35  
나도 소학교때 친구가 넘 보고 싶어용!~~~
봇나무3호 2011.02.13 14:12  
BIack님 친구가 힘들고 어려울때 힘이 된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가고파 2011.02.14 13:21  
북에 잇을때 노래가 생각나네요... 너의 마음속에 내가 잇고 나의 마음속에 네가 잇을때  갑자기 이소절이 떠올라서요.... 추억을 잠시 더듬다 갑니다....
봇나무3호 2011.02.14 15:03  
가고파님 친구를 그리며 쓴 글에서 추억을 더듬으셨다니 저의 마음도 추억속의 한순간에 머물고 싶어지네요
암튼 소중한 추억 기억하시길 바랍닌다.
댓글 감사합니다.
파란꿈 2011.02.18 16:21  
봇나무 3호님, 님은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네요...이 글을 보며 처녀시절 잊지못할 친구를 떠올렸어요...지금은 어디서 뭘 하며 살고있는지...오래전 추억에 젖어 있다 갑니다...
봇나무3호 2011.02.19 16:47  
파란꿈님 미숙한 글에서 님의 오랜 친구를 그렸다니 기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기천사 2011.02.18 17:18  
넘 슬퍼요 ㅡ.ㅡ""글보고  어린시절 숨박 꼭질 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좋은글 잘보고자염...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봇나무3호 2011.02.19 16:48  
아기천사님 너무 슬퍼마세요
어린시절 잊지못할 나의친구를 그려 쓴글이니 맘 아프지 마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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