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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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누구에게나 소중하게불리우는고향이고  누구에게나 더없이소중한고향입니다.
누구나 다 그러하듯이 나에게도소중하고 귀중한고향입니다.
태를묻고자란고향이기에,물장구치며뛰놀던 시내가큰강도 나의고향에있었고모래불에딩굴며꿈을키우던
푸른바다도 나의고향선봉에 있었습니다.이루지못할  꿈만준 고향이건만,아품만,슬품만남겨준  고향이건만 아버지산소가있고  사랑하는어머니와동생들이있는   가고싶고,보고싶고,안고싶은고향입니다,
산설고물설은타향에서도 마음은 하루에도  열두번도 고향으로가고싶지만 가고싶어도갈수없는 고향으로 되였습니다.
날 버린그땅,불러주지도  안아주지도않는 고향이건만어머님계시는고향이기에 가고싶은 고향입니다.   누구나  소중한줄알고누구나 하나밖에없는   고향이건만  아품만주는고향이기에  떠나는사람들은  더많아지고  있습니다. 정든고향떠나길누가바라며 부모형제와생리별하길어느누가 바라겠는가.
더없이사랑했던 고향땅,무엇과도바꿀수없었던  내고향 선봉,그땅에서 내가자랐고  그땅에서철이들었고  그땅에서 날버렸습니다,  그래도 낳아주고  키워준고향이기에   사랑했던마음도  남달랐던  우리들이엿습니다,그렇게 사랑하는마음이 컷던만큼,그렇게잊을수없는땅이기에,그렇게버릴수없는고향이기에  원망도미움도 더큰것만 같습니다,
고향아;물어보자,넌 도대체 아품이란걸 알긴아느냐?
타향살이 너무힘들어,타향살이 너무서러워,타향살이 너무아파서 몸부림치며 울었던걸 너  알고있었느냐?지금의  이심정 어느시골나그네의  도끼와몽둥이로 너를란도질해봣음좋겠다,쾅쾅  두드려봣음좋겠다.그럼너도  아품이란걸  알거아니냐,
너를떠나온  수많은 사람들의 소원이고바램이다,눈물많은고향의사람들에게,가고싶어도못가는타향의 그많은 사람들을 하나의 사심없이받아주는 고향이되였음좋겠습니다,
그래서  원망과미움은 사라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다시  싹틀수있기를,,,,믿지는 않아도 기대하고싶은 마음입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0
커피향 2011.01.14 13:32  
고향이란 참~ 생각하면 마음이 시리고 괜히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곳입니다.. 언제면 갈수 있을지.....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금반지 2011.01.15 11:19  
고향 ...누구에게나 고향은 다 있건만 왜 우리고향은 눈물의 고향인지...언제 가보게 되겠는지..마음이 저려 옵니다...
okok 2011.01.16 09:02  
누구에게나 타향살이가 향수를 진하게 하겠죠. 제2의 고향에서 잘 살아 봐요 우리모두요.
봇나무3호 2011.01.16 18:21  
고향 누구에게나 고향은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곳이면서도 잊지못할 추억의 대명사로 불리기도 하지요 지금도 가끔 고향에 대한 추억을 불러보면 눈굽이 젖어들고 가슴이 저려옵니다. 좋은 글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가슴으로 2011.01.18 23:37  
정들면 이곳도 고향입니다..님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고향만 못하지만...나중에 통일은 꼭 됩니다..그 때를 위해서 님이 성공하셔서 고향에 가셔서 금의환향 하셔야죠...힘들더라도 잘 참고 열심히 사셨으면 합니다...
happy김 2011.01.20 18:23  
님의 글 보고 펑펑 울다 갑니다 중국에서의 타향살이 12년에 메말랐던 눈물을 한국땅 와서 다시 찿았어요 중국땅에서는 마음의 평형을 찿을수가 없어 눈물도 흘릴수가 없더라구요 통일의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가자요
화려한싱글 2011.01.24 13:49  
언니 고향에 대해 말하면 어디에 다 표현하겟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마음이 아프고 저리고 도려내는듯한 느낌이죠 ........ 통일이 와야만 우리들의 엉키고 아픈 마음 모두 사라질수 잇겟죠 언니 힘내시구요 우리 대한민국에서 빨리 정착해서 통일이 되는데 자그마한 힘이라도 이바지 해요 ㅎㅎ 언니 아자 아자 홧팅!!!!!!!!!!!!!!!!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아픈마음 조금이라고 가셔지시길..........
king1 2011.01.25 04:21  
그림 진짜 크게 올렸네요... 깜딱 놀랫어용^^ 잘보고 갑니다.
봇나무3호 2011.01.28 15:48  
백설을 인 삼송을 보니 고향의 겨울이 생각난는군요. 님이 올린 사진을 잘 보고 갑니다.
새별이 2011.01.31 22:10  
이국땅에 잇을때도 고향의봄을 부르면 저도 모르게 울엇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그래도 힘내고 열심이 살아야죠 다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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