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옛날이여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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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도 못살던 옛날이여
속옷도 변변한게 없고 평생가야
 새옷한벌 못해입던 그시절
그래도 어머니당이라고 하늘처럼
받들었던 그 시절
나의 청춘시절을 깡그리 다 바쳤던  그시절
남은건 가난과 배고픔 설음
입버릇처럼 외우던 김일성동지. 김정일동지...
지금 이 시점에서 뒤돌아 보면
치가 떨린다 그렇게 다 바쳤건만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아 ~~~~옛날이여
너의 지나간 시간 너무 허무하구나
지금은 대한민국에 와서 어엿한 부자가 됐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3
자유투사 2010.09.21 10:57  
축하해요~~마음도~~생활도 모든면에서 부자되셨다니 기쁘네요~~오늘도 지난날 추억하면서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페르마 2010.09.21 19:42  
감사합니다.
백두와한나 2010.09.29 15:38  
잠간 들렷다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