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사랑해주는 사람~~~2번~~

사랑하는 사람, 사랑해주는 사람~~~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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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vs 사랑해주는 사람>

 

 

2 번도  무척 어려운 주제에 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제 또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

                 매우 중대한 사항일 뿐만 아니라, 결정을 내리기도 무척 어려운 일이므로,

                 일방적으로 정답을 제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지난번의 글과는 다소 다른 요지의 글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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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우리는 이 점에 대해서 반드시 유념해 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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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최선'보다는) 자신들의 경험 혹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충고를 하곤 합니다. 그리하여 가까운 사람이 편파적인 경험을 했었고 실패 혹은 성공을 했다면, 그것이 옳다고 주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처한 상황이 달라지면, 예전과는 정반대의 주장을 하게 되는 것이 또한 인간입니다. 그것은 상대방의 잘못이 아니라 인간의 한계에서 비롯된다고 하겠지요.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처한 상황은 다르다는 것이 진리이며, 양자의 의견을 수렴하되 자신의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선택해야만 후회가 없고 만족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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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여자에게 있어서의 행복은 -

최초에 남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조금씩 싹트다가,

남자를 위해 무언가를 베풀고 정성을 쏟을 때 커지기 시작합니다.

지속적으로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을 주면 최고의 행복을 경험하게 되지만,

남자가 방심하기 시작함에 따라 여자에게는 서서히 불안과 함께 불행을 느끼지요...

 

그러나 분명히 여자들은 남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해지고 -

그것을 표현하고 무언가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준비할 때 최고의 행복을 느낍니다.

(남자들의 용기와 지혜를 기분 좋게 받아주는 것이 여자에게 필요하다면)

여자들의 정성과 배려를 웃는 얼굴과 열정으로 보상하는 것이 남자의 역할입니다.

 

언가를 자꾸 베푼다고 해서 불행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받을 줄 모르는 사람에게 베풀 때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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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자의 마음을 얻는 것에는 베품보다는 -

다정한 위로가 훨씬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보여지며,

부담감이나 미안한 감정을 심어주면 심리적으로 멀어진다는 점을 유의할 것.

 

또한 남자건 여자건 사랑받기만 하면 -

기가 살고 오만해지며 눈이 높아지고 베풀지 않게 되므로,

적당한 줄다리기야말로 균형잡힌 사랑을 할 수 있는 비결일 수밖에 없겠지요.

 

또한 언제나 자신이 주도권을 가져서도 안 되며,

항상 주도권을 상대방에게 넘겨주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좀 더 인내심이 있고 마음이 넓은 사람이 조금 양보하는 선에서,

서로 밀고 당기기를 잘 할 때 아름다운 사랑이 유지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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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결국 선택이며,

원치 않는 상황에 자신을 묶어두는 것은

자신을 비롯하여 상대에게도 상처를 주는 일입니다.

 

아마도 <사랑하고 사랑받는> 관계에 있어서는 다음의 원칙이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충고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즉, 상대방 또한 나를 사랑하도록 만들 수 있다면 그 사랑을 선택하는 것이 첫째요!

 

2. 아무리 노력해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없을 경우에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마음 먹고) 내가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다면,

이 사랑을 선택하는 것도 첫번째와 버금가는 선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물론, 그 어느 쪽도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성립될 수 없다면 -

일단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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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어떠한 경우에도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성립될 때만이 -

사랑이 우리에게 고통이나 괴로움이 아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해줄 수 있고,

서로 사랑하는 관계야말로 오래 유지될 수 있고 유익한 것을 창조하는 씨앗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 사랑주는 사람> 어느 쪽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

 

노력(지혜, 용기 + 따뜻한 마음)을 통해서

"서로 사랑하는 관계" 로 성립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사랑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결단이라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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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5
(사랑) 2010.08.27 02:19  
한줄보구 댓글 달구 도망쳐야지 넘 많아서 머리님 아프지믄 푸하하
자유투사 2010.08.27 08:55  
뭐야,뭐야,~~~~ㅋㅋㅋ좋은글 보구 머리아프다구 도망치믄 평생 와이프와 어찌 잼나게~~~살수있게?~``ㅋㅋ안되겟넹~~~생각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학 2010.08.27 15:47  
자유투사 선생님의 사랑학개론 감명깊게 읽었습니다.ㅋㅋㅋ
자유투사 2010.08.28 18:21  
방문 감사하니다, 늘 행복과 기쁜 마음으로 사시길~~~
okok 2010.08.31 01:02  
님의 글 잘 보고 갑니다. ~~~~~~~~~ 사랑은 아픈거 겠죠. 사랑은 준것 만큼 받기는 어려운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