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사랑 해주는 사람~~~1번~~

~~~사랑하는 사람, 사랑 해주는 사람~~~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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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vs 사랑해주는 사람>

오늘은 무척 어려운 주제에 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동안 스스로 고민도 많이 해보고,

지식 In도 찾아보며, 가까운 친구들과 토론도 해보면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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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열흘 전 쯤에도 깊이 있게 분석해 보았습니다만;

이 문제는,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

매우 중대한 사항일 뿐만 아니라, 결정을 내리기도 무척 어려운 일이므로,

일방적으로 정답을 제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지난번의 글과는 다소 다른 요지의 글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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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이 점에 대해서 반드시 유념해 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조언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최선'보다는) 자신들의 경험 혹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충고를 하곤 합니다. 그리하여 가까운 사람이 편파적인 경험을 했었고 실패 혹은 성공을 했다면, 그것이 옳다고 주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처한 상황이 달라지면, 예전과는 정반대의 주장을 하게 되는 것이 또한 인간입니다. 그것은 상대방의 잘못이 아니라 인간의 한계에서 비롯된다고 하겠지요.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처한 상황은 다르다는 것이 진리이며, 양자의 의견을 수렴하되 자신의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선택해야만 후회가 없고 만족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의 고민)


 

아... 이 얼마나 괴로운 일이던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 나를 사랑하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 내가 마음이 가질 않으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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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정의>


 

우리는 어떠한 사람에게 이끌리게 되는가 -

이 점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때 저는 사랑이란 -

서로 닮은 사람에게로 향하는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반대의 사람에게도 끌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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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소크라테스)도 말했습니다.

<사랑>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갈망' 이라고...!


 

즉, 아마도 덜렁대고 철이 없고 잘 속는 사람이라면,

-> 똑똑하고 지혜로우며 빈틈 없는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무뚝뚝하고 내면이 강인한 남자의 경우에는,

->순진하고 발랄하고 명랑한 여자에게 이끌리게 되고..

자기관리가 잘 되지 않고 수시로 자극이 필요한 사람은,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계획과 의지가 있는 사람을 원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분명 서로 매우 닮았다는 점도 -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매우 커다란 요소가 된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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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제가 내린 사랑에 관한 정의는, <사랑>이란 -

"자신의 부족한 면을 채워줄 수 있는 누군가에 대한 동경과 이끌림,

상대방의 부족한 면을 자신의 장점으로써 채워주고 싶은 욕망이며,

자기 자신과 매우 닮은 한 영혼에 대한 깊은 호기심과 애정이다."


 

<사랑에 있어서 남녀의 차이>

남자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

"사랑을 받는 것" 보다는

"사랑을 줄 때" 더 큰 행복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베풀 때,

상대방의 반응이 어떤가에 따라

기쁨과 절망의 양극을 달린다고 보여집니다.


 

자신의 노력이 적절한 보상을 받았을 때 최고의 기쁨을 얻고,

자신의 노력이 실패했을 경우 최대의 비참함을 맛보는게 남자입니다.


 

그러나 여자들의 경우에는 극명하게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즉, "모성애" 혹은 "희생정신" 이 강한 여성은 -

남자를 보살펴주고 베풀어주는 것에서 큰 기쁨을 얻고,


 

"자기애" 가 강한 여성은 -

남자로부터 관심받고 사랑받는 것에서 자기 우월감과 기쁨을 얻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사랑받을 때 만족을 얻는다고는 해도 -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것은,

죄책감과 부담(미안함)을 느끼게 되는게 사람인가 봅니다.


 

그리하여 결국 여자도 사랑하는 쪽을 더 선호한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종전에 사랑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던 사람을 제외하고^^)


 

<남자와 여자의 사랑과 행복>

남자의 진정한 행복은 -

기사도 정신을 발휘할 때인 것 같습니다.

즉, 위기와 혼란에 빠져 있는 여성을 구원해줄 때

그리하여 그녀가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을 때

최고의 행복을 누리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 남자에게는 최고의 남성성이 나오게 되고,

누가 보아도 자신감 있고 멋진 남자로 변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반대로 남자가 항상 매달리는 입장이 되고,

여자의 마음을 좀처럼 얻지 못하는 경우에는

조금씩 남성성을 잃게 되고 사랑도 포기하게 되지요...

물론 눈물을 보이고 약한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지요;;


 

그러므로 용기는 기본이며,

결코 쉽게 좌절하지 않는 남자일수록 -

여자의 마음을 얻을 기회는 더 커진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사로잡기 위해서는 -

튕기기나 질투심 유발보다도,

(이것은 남자에게 불신을 심어주고 다른 곳을 보게 만드므로)

끊임없이 남자의 지혜와 용기를 빌리고,

여성을 위해 쓸 수 있도록 배려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즉, 힘든 일이 있으면 자기 홀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

남자가 팔뚝을 걷어붙이고 도와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남자의 사랑을 얻는 비결인 셈이지요.


 

남자의 관심과 노력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은 물론

남자를 믿고 한결 같이 따른다면 더욱 좋겠지요.


 

남자는 자신이 한 일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었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동물이라는 사실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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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
okok 2010.08.31 01:24  
사랑박사님께 한가지 물어 봅시다. 내가 바라는그런 사람은 도대체 볼 수도 없고 내가 사랑하기 미안한 사람들은 내가 좋다고 사귀어보자고 하니 왜 세상 산다는게 맘처럼 쉽지가 않고 인간사 이렇게도 불공평 할까요? 사랑은 조건이 없다는게 말짱 거짓인거있죠? 정말 안돼는 조건이 있더라구요. 왜냐?구요? 내자식보다 20년위인 사람이 나보다는 15년 아래고, 내자식하고 50년위인 사람은 나보다 16년 위이니 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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