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가 사랑일까?

걱정되고, 보고 싶은 마음 부터가 사랑일까?
잠을 설칠 정도로 생각이 난다면 그건 사랑일까?
어디서부터가 사랑일까?
오랜 시간이 지나 뒤돌아 봐도
 

그래도 가슴이 아프다면 그게 사랑이였을까

보고싶어서 마음이 아파오고
잠을 설치며 그 사람 생각나고
오랜 시간을 그 감정을 깊이 묻어뒀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쓰리고 눈물이 울컥 올라오는거...

사랑이겠죠?

사랑이란게 없었다면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게 사랑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