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이마음

답답한 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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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해빛이 한가득 비쳐들어오는
창문곁에 서서 답답한 이마음 비춥니다.
 
어디에 하소연 할길없어
너무도 속상하여
눈길이 닿는곳이라면 어디든 돌려 봅니다.
 
아무도 몰라주는 이마음
변명밖에 안되는 나의 설명을
그누가 알아주랴
 
후~ 하는 긴한숨뿐
더이상 내던질 말이 필요 없을듯
외로운  나 자신은
이젠 아픔으로 엮어져 나가는듯싶습니다.
 
진실은 변명으로 될뿐
가혹하게 느껴지는 나의 몰골은
빗물에 흠뻑젖은 호랑나비마냥
추위에 떨고있듯이 불쌍합니다.
 
할일은 태산같으나
쓰러질정도로 모든것이 힘들어지니...
....
 
이런 나자신을 언젠간 알아줄때가있을가.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5
잘난원장 2009.01.09 12:50  
천국의 모모님 안녕하세요^^힘들고 괴로음은 한순간 지나는 바람에불과하오니~부디 맘편히 행복한 상상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돌이켜보면 지난힘든시간들은자신을 더욱 성숙되게 하여주는 귀중한 시간이기도하죠^^모모님 항상 힘내시구요 화이팅요!!^^
천국의모모 2009.01.09 13:05  
고맙습니다. 원장님... 버선목이라 뒤집어 보일수도 없을 그런 일들이 있을땐 이렇게 좀 답답하답니다.
그래서 글로라도 이리 써놓으면 조금 나아질듯해서요.....
강초 2009.01.09 13:41  
천국의모모님 안녕.... 성공님이 인사 전합니다. 
모모님 항상 뒤돌아 보지말고 앞만보고 자신감 있게 살자요.
 "내뒤에는 쉼터가 있고 친구들이 있다 .그러니 무엇이든 극복하고 해낼수 있다 " 라고 생각하고...항상힘내시고  화이팅 ~~  아자~아자~아자  라고  세번만 하세요.  그럼 힘이 날겁니다.
 줄거운 하루 되세요
천국의모모 2009.01.09 15:48  
강초님 고맙습니다. 실수는 성공을 나타낸다는데 전 아닌가 봅니다.
지쳐 쓰러질정도로 힘들때에는 저도 많이 마음속으로 속상했나 봅니다.
파아란 2009.01.09 14:45  
오랜만에 올려놓으신 글에 힘이 실리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올리시는 글엔 힘과 기운을 넣어 살아있는 느낌을 주면 더 좋겠습니다. 기운내시고 다음글 기대합니다.
천국의모모 2009.01.09 15:47  
죄송합니다. 다음엔 어떤모습 보여드릴지...저역시 많이 조바심납니다.
솔향 2009.01.09 21:28  
휴~~~ 모모에게 또 힘든일이 생긴것같구나,
좀처럼 안보이기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잘 되고 잇는줄알고 안도의 마음으로 잇엇거든,
그런데 또 안타까운 일이 생긴듯하구나, 마음맺힌 일이 잇음 실컷 소리내서 울어,
글구 나쁜일은 빨리 지워지도록 다른일에 접어들길 바래,
미안하다 도와주지 못해서,
여행을 오면 어떨가~~~
천국의모모 2009.01.12 14:58  
시간이 지나니 괜찮은듯싶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리안드림 2009.01.11 20:18  
모모님. 
아픈만큼 더 강해지시고 그 누가 날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모님으로 살아가고 계실것임을 믿습니다.
지금의 괴로움을 잘 극복하신다면 언젠가는 지금의 인내와 겪었던 괴로움들은 분명히 성공의 열매가 되어 채워질것이라고 믿습니다. 건강과 함께 힘내세요.
천국의모모 2009.01.12 15:00  
감사합니다. 힘겨움과 괴로움은 저의 곁을 오래동안 지켜오네요.
속상하고 슬퍼도 이젠 습관이 된듯싶습니다.
지미 2009.01.12 09:50  
모모님, 어차피 불확실한 세상 살아가는데 너무 능력이상의 욕심을 가져도 괴롭고 추해지며 너무 피동적으로 의존심에 빠져도 불행해 집니다. 자신을 알고 환경을 파악하면 목표선택에 도움이 될겁니다. 정확한 목표가 생기면 거기를 향해 착실하게 가면 됩니다. 기대가 커도 실망이 커져요.  마음이 개운해야 합니다, 마음병은 몹시 않좋거든요. 부디 건강하셔서 밝은 희망 갖고 가시길.
천국의모모 2009.01.12 15:04  
지미님 욕심을 부렸다면 참 저의 성격으로썬 너무 과감히 도전한다고 보면 되지요..
헌데 욕심도 못부려보고 그냥 피동에 빠지는건 어찌해야지요...
목표는 이미 정해져있지만 가는동안에 너무 저항력이 세네요
플로라 2009.01.12 20:42  
모모야 기운내라,,,,이 말밖에 해줄말이  없구나,,,
오아시스 2009.01.21 00:29  
모모님의 답답한 마음을 너무도 잘 대변한 음악이 흐르네요
그런데 이 배경음악 너무 좋은데 누가 부른 노래이고 제목은 무엇이지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가르쳐 주신다면 복받을텐데....
컴퓨터사랑 2009.05.08 12:59  
천국의 모모님 ~~좋은 글 그리고 좋은 음악 잘 보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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