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무어라 말 한마디 해보오

그대여 무어라 말 한마디 해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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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소식이라도 행여 들을까

나무에 스치는 바람 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

느때라면 벌써 잠자리에 들었을 걸

소식이 희소식이란 말을 알기에

디선가 그대 날 부르길 기다린다

일락 향기는 해질녘 땅에 가라앉는데

없이 날 지켜보는 그대의 향기는

층 한층 하늘로만 솟아 오르네

음이 쓸쓸해 슬픈 노래 보내니

에 남은 그리움은 더욱 씁쓸하다( *디 )

가 솟아 하루가 시작되는 그 순간부터

고픈 마음 일기장에 촘촘히 적어가며

늘도 기다리는 마음 변함없어라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
둘이하나 2009.11.02 21:08  
그 그대앞에 당당히 서기위해서 대 ,대나무처럼 곧고굳은신념을가지고 여,여느때라없이 하루와갇이 무,무엇가를 이르어야햇기에 어, 어떡하나 살아서 라 ,라면한그릇을 끼니를에우면서도 말 말없이 혼자눈물흘리면서 디, 디에남은 그대를 생각하면서 해, 해가솟는이하침도 일터로 보, 보고십은님도 오,오늘도 하염없이 날기다리고 잇겟지생각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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