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이제야 말씀드립니다.

아버지,,이제야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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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아버지.
 

아버지, ,아버지가 이세상을 떠난뒤에야 조금씩 기억을 담고 이,글을 올립니다
 

이세상에서 나의아버지,존경해왓고 또 자식들을위해 모든것을 바친 내 아버지.

아버지의 사망소식을듣고도 갈수없었던 북한의 긴급한 현실에 난 불효자였습니다.

딸이라고 하나이고 보고싶다고, 빨리오라고 전보를 보냈지만 떠날수 없엇던 현실앞에

난 울고말았습니다.

바보처럼, 자기만 살겠다고 뛴 이런 딸이 지금 어디있겠습니까?

아버지. 인제와서 말과, 글로 다, 변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내가 아버지를 사랑햇고 또 내, 가족을 살리는 단, 주부였길래 떠나지 못햇습니다.

지금에야 난 아버지를 더없이 보고싶습니다.

누가뭐라해도  아버지는 나를 낳아준 분이십니다.

밝은빛을보게한 분도  오직 아버지,이십니다

비록 나, 혼자서 이땅에서 살지만 언젠가는 통일이 되면 못다한 효도를

백배, 아니 만배로 다, 갚아드리겟습니다.

"아버지. 그동안 저를 낳아주고,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저만 잘사니 제가 정말 미안합니다. 길러준 은혜를 다, 갚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아빠, 나의 사랑햇던 아버지.죄송하다는 말밖에 못해서요,,"

지금도 저, 하늘나라에 계실가요?

통일이 오는날 고향땅에 달려가서 엎드려절을 하겠습니다.

그날까지 꼭 기다려주십시요.

나를 낳아 이땅을 밝게해준 내, 아버지,아버지

불러도 불러도 계속 부르고 싶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1
달과별 2009.10.18 08:46  
이세상의 아버지들은 다 그런분이세요.
korea 2009.10.19 01:05  
고맙습니다 이세상의 아버지의 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아주 무겁고 든든한 마음,의지가 되고
고마운 아빠들의 모습입니다
행복^^사랑 2009.10.18 17:36  
한때 아버지에게 속만 많이 태웠는데....  죄송하고 미안하지만 한마디 말도 건네 못주니.....
korea 2009.10.19 01:06  
저도 그랫어요
그러니 오늘에야 용서의 마음으로 이 글을 올렷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문에 감사합니다
달래엄마 2009.10.23 13:00  
한때는  너무나  철없이  아빠속도  많이  태웠엇는데  이저는  아바를  부를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으로  아빠를  불러보면  가슴이  저려오네요////
      언니  잘보고  가요.
korea 2009.10.23 13:52  
그때는 이미 모르죠.
시간이 흘려서 나도 성인이 되여서야 알리죠,,
달래도 이젠 씩씩하게 살기를 바란다
항상 건강하고
네월아 2009.11.07 14:17  
사람이란 시집 장가 들고 자식을 봐야  부모 생각 합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때늦은 후회 후회 한들 이미 한줌의 흙이된 부모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인생인가 봅니다 korea님도 불효 아닙니다 방법이 없지요 앞으로 자식을 위하서라면 건강한 몸으로 희망찬 앞날을 기대 하세요
korea 2009.11.28 11:17  
참 오랜만에 들어와서 댓글을 단 분들께 늦게나마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함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as새별 2009.11.22 08:44  
힘내세요 세월 잘 못만나 우리가 불효아닌불효자식을 만든것은 다름아니 이북사회지요 님이 불효아니지요 지금은 한줌의 훍이되어 고인이된 님의 아버님의 명복을 빌어요 님도 희망을 안고 이사회에서 떳떳히 살아가는게 그게 지금은 부모님에게 효도한는길이에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또뜬다는 말있듯이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korea 2009.11.28 11:19  
감사합니다
너무도 존경해온 아빠인데 돌아가셧을때도 못 갓어요
그것이 늘, 마음에 걸리네요
지금은 한국까지 왓으니까요,,,
너무 미안해서 글이라도 ,,,빌가합니다.
댓글에 감사드려요
백두와한나 2010.10.12 16:22  
눈물흘리면서 이글을 봅니다 ** 아버지 넘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 아버지란 그이름이 오늘따라 너무 내가슴을 아프게하네요
님의 글 잘보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