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과 채움..

비움과 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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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비우고 욕심을 비우고

고집과 아집을 비우며 때론

생각도 비울때가 있다

타인의 말을 받아들이고

베풀어 줄수있을때

우리는 과연 얼마나 비우고

채우고들 있는지...


 

본향으로 돌아갈때엔

우린 빈손으로 갈것아닌가?..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3
나는이모 2009.09.29 10:16  
빈 손에 온 인생 갈때도 빈손으로 가지만 숨이 붙어있는 순간까지 인간에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네요...잘 읽고 가네요
사슬 2009.09.29 18:28  
비움이 더 힘든 것 같아요. 비워야 채울 수 있다고 하는데... 채우려고만 하니 비울 수가 없네요. 저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암양 2009.10.01 00:43  
좋은글 입니다.짧은 글이지만 수행하기가 어려운 일이지요 저도 모든걸 비우고 살려고 하지만 자칫 맥놓으면 온 가족이 굶어죽을수도 있는 치열한 삶의 전쟁터에서 숨가쁘게 살아오던 근성에서 좀처럼 벗어나기가 힘드네요.새벽이슬님 좋은 글보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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