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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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봄에는 어느덧 파랗게 피더니

이제가을에는 빨갛게 곱게 물이 들엇구나.

그, 모습 너무 아름다워 나는 그자리에 한참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후 가보니 어디론가 바람처럼 사라졋네요



왜,,그리 쓸쓸한지요.

마치 그, 누구에게 버림받아 홀로 당한 기분이 듭니다.

이제는 생각의 단풍이 되도

그리움과 눈물의 단풍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워하고 가고 싶고 가서 뛰놀고 싶은 이, 마음을

나의 사랑하는 부모님과,, 또는 친지들과 함께

아름답게 내, 고향에 전하고 싶습니다.

가을의 단풍에 옷자락을 살짝 날리면서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6
착한여왕 2009.09.27 08:57  
고향을 그리는 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물결이 되어 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 날이 언제일까요. 서로 만나 오손도손 얘기하면서 살 날이 언제일가요.
뜸새 2009.09.27 09:22  
맞아요
언젠가는 꼭 그날이 올거라고 확신해요
임금 2009.09.27 14:28  
뜸새님의 가을 예잔 시 잘 보고갑니다
뜸새 2009.09.28 01:07  
고맙습니다
방문해 또 환영합니다
한소낙비 2009.09.28 01:00  
뜸새님
글을 잘 쓰시네요
잘 보고가요 ..
뜸새 2009.09.28 01:08  
네에 비님도 방분햇네요
이제 축하 방송해야죠
기대해요 또 댓글에도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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