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새와 나무

작은새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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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새는    나무에 기대여  울었다...나무와 새는 금요일밤  참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그밤이 지새도록...처음  만날때처럼....
나무는 말했다...다시는  작은새의  눈에서  눈물 흘리지  않게  하려  했는데  미안하다고...노력할게!!...
작은새..서움함에  울고....그동안  잘해주지못한  미안한마음에 울고...변치않은 그대마음느낄수있어울고...그렇게  밤은 지나갔다...토요일아침! 아침햇살은 눈부시고..하늘은  그름한점없이 맑다...푸른 창공을  날고 싶다...아직은  너무나  작은 날개지만  나무가  있어  두렵지  않다...지칠때마다  나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그대...사랑해!!
찹찹하던  나의 얼굴에  또다시 웃음이 피여올랐다...그대는 나의 웃음!   그대는 나의  박카스!...사랑해!!! 나의 작은꿈을 이루기위해...그댈위해 더 열심히  살거야!!!!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4
남쪽의바람 2009.08.24 13:08  
와~~~ 작은새님, 잘 지내시는지 쫴~~끔 궁금했었는데 좋은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여수에 사시나요? 오동도에 회 한사라 사가지고 님과 함께 쐐주 한잔 마시면서 시원한 바닷바람 쐐고 오세요. 갓김치도 그립네요. 화이팅입니다.
작은새 2009.08.24 14:51  
기회가 되면 여수에놀려오세용... 즐거운 한주 보내시구요..관심해주심에 감사함당...
남쪽의바람 2009.08.24 15:04  
작은새님,
말씀이라도 정말 고마워요.
제 어머니 고향이 벌교세요.
그래서 자라면서 엄마 주먹이 너무 겁났어요, ㅠㅠㅠ
다 자란 아들 뺨도 후려치시던 여장부시랍니다.
여수에도 엄마 손 잡고 한번씩 가봤답니다.
좋은 곳에 살고 계시니까...좋은일만 있으실거에요.
남조선도 사람사는 곳이랍니다.
좋은사람. 나쁜사람 섞여서 사는 동네죠.
작은새님 같이 마음 따뜻한 분이라면, 얼어붙어 속좁은 남조선 사람들에게 훈훈한 희망의 나래를 활활 펼치시면서 살겁니다.
좋은 생각만 하고 사세요. 그리고 화이팅입니다.
눈물빛미소 2009.08.24 17:02  
축하... 토요일날 전화했는데 목소리가 이상해서 더 묻지 못했어..
잘  해결되였다니 축하한다...  너라도 내몫까지  행복해줘..
행복은 아마도 내몫은 아닌가봐...
난 이대로 살란 가보다...
잘살아....  니선택이 억울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