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람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3
남쪽의바람 2009.08.17 00:07  
좋은 시입니다. 아픈 사랑은 가슴에 묻어두고 살죠. 비올때나 낙엽지거나 눈 내릴때, 묻어 두었던 그 추억들이 우리들 아픈 심장을 때려옵니다. 그렇게 견디며 사는 것이 인생이겠죠. 영원한 사랑이란 건 없는 법이니까요.
남쪽의바람 2009.08.17 16:13  
님, 동생분 말씀 하셨지만....그렇다면 님은 사랑한적 없으신 분이신가요?
사랑이란건 뭘까요? 짝사랑? 아님 한없이 받는 사랑? 아니면 육체적으로 충족 시켜 줄수 있는 것? 그건가요?
아니잖아요. 아프다면 묻을수도 있어야 하지 않나요? 그렇다고 지금 죽어서 글을쓰고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님은 누구신가요?
착한여왕 2009.08.18 06:26  
영원한 사랑이 없다는것이 슬프네여.
전 사랑에 대한 미련이 아주 많이 남아있는 사람입니다.
영원한 사랑을 하면서 살고픈 아주 바보같은 사람이죠.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플로라 2009.08.17 00:55  
여왕님 아픈 사연이 있었군요. 어쩔수 없는 현실을 이젠 받아 들이시고 아프지 마세요.
착한여왕 2009.08.18 06:27  
ㅎㅎ 감사합니다.플로라님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눈물빛미소 2009.08.17 17:14  
사랑이 아프담  이젠  사랑 다시  찾지 않음 되죠...
그냥 지금이 좋아서  사는겁니다...
헤여진 그사람도 내가  잘사는 모습 보면 대견해 하리라...하면서요...
힘내시구요..그깟 사랑아~~잘 가라~하고 사세요...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여왕님!!! 언제나  홧팅입니다..
착한여왕 2009.08.18 06:28  
고맙습니다, 격려의 말씀에 힘과 용기가 생기네여 ^^
앙앙베베♥ 2009.08.17 23:09  
슬픈글이네요...ㅠㅠ
잘보고 갑니다...행복하세요...
착한여왕 2009.08.18 06:28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그득하세여 ^^
남쪽의바람 2009.08.25 04:09  
착한여왕님,
방금 어쩌다가 회원노래자랑 방에 들렀는데...
여왕님 닉이 보이길래 노래 한번 들어 봤습니다.
우~~~와~~~ 감성이 듬뿍 담긴 목소리에 감동하고 왔답니다.
'그런사람 없습니다' 이승철 노래인가요?
잘 들었습니다.
보통분이 아니시군요.

저는 사람들 앞에서 마이크 잡고 노래 부르는걸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거든요.
목소리가 워낙 음치라서요.
춤도 출줄 몰라서 맨날 자리에만 앉아있는 재미없는 사람이죠.
 
글도 많이 올려 주시고... 여왕님 노래도 자주 자주 듣게 해 주세요.~~
남쪽의바람 2009.08.25 04:20  
앗~~~ 자세히 보니, 달님님이 부르신 노래?
헷갈리네요.
암튼 멋진 자매분들이십니다.
나연 2009.08.27 01:19  
언니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폴리 2009.12.06 02:03  
안 착한 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