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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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인간들이 세상에  어떤의미로 존재하다가 스러져 가는지...
과연 무엇을 위해 존재하였다가  한줌흙으로 사라져가는지...
정말 우리들 인간이  어떤의미든 있긴 하는걸까?
 
찰나의 시간을 존재하다 스러질 생인데도 아둥바둥 헐뜯고
미워하고 사랑하고 증오하며 시기하고 질투하고 모함하고...
 
그누군가 인간은 죽음에 임박하여 철학자가되고, 진정하게
자기생을 음미하고  뒤돌아본다고 하였는데...
왜 사는동안은 그렇게도 어리석음일까...
 
먹고 마시고 배부르고 자고 취하고  굶주림에 욕심에 빠져드는
부질없는 우리네 인생...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다름없음에 지쳐만가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5
남쪽의바람 2009.08.04 11:08  
님 글 잘 읽었습니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날 때는 다 같은 빈손으로 나왔을건데. 환경이라는 것이 각자 갈 길을 정해 주는 측면이 있죠.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개인에게 달려있는 문젠데. 우리는 님 말씀처럼 왜 그렇게 아둥바둥 살아야 하는 걸 까요? 궁금해요.
세상만사 2009.08.08 16:29  
그러게 말입니다...
바람의마음 2009.08.04 11:52  
욕심 조금 덜 부리고, 상대방을 배려해 주고, 서로 감싸주고, 예의를 지키고 존중하면서 살면 참 좋을것 같은데,
그게 저도 잘 안됩니다 ^^
남쪽의바람 2009.08.04 17:49  
님, 그럼 하모니카 불러주세요. 윗글에서 님이 말씀하신 모든것 들이 훌훌날아 오를겁니다. 하모니카를 부를 줄 몰랐지만, 제 심장은 그것으로 연주된 음악들로 많은 위로를 받았었거든요.
세상만사 2009.08.08 16:30  
감사합니다
korea 2009.08.04 12:47  
세상만사님, 좋은글에 고맙습니다
세상만사 2009.08.08 16:30  
감사합니다
한소낙비 2009.08.04 19:10  
뼈대 있는 글 잘 봤어요.
생각해 보면 잘난척하고,못나 울고.유식하다 남 무시하고,무식해서 ㅉ팔려하던 사람들도 죽어가는 순간에는 동일하게 생각하는건데............
즉 세상의 허무함을 요..........
사는거 너무 남도 자신도 상처주지 말고 살아야죠.........
세상만사 2009.08.08 16:30  
감사합니다
탕수육전문 2009.08.04 20:04  
좋은 잘  읽고  갑니다...
세상만사 2009.08.08 16:30  
감사합니다
보험천국 2009.08.04 23:08  
인생은 자기가 생각하기 나름대로 이루어진다카든데요,~~~ㅋㅋㅋ
세상만사 2009.08.08 16:31  
그렇게만 된다면 오죽 좋겠습니다만,,,꼭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착한여왕 2009.08.06 11:45  
세상 만사 귀찮아지는 현실을 묻고 살아가려면
모든것을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한때 어지러운 세상이 답답하고 숨이 찼습니다.
지금에와서 모든것을 뒤집고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니 힘겨운 삶도
행복한 삶으로 바뀌는 것만 같았습니다.
형편없고 삭막한 세상이라 할지라도 용기를 내어 아름답게 세상을 바라보아여.^^
세상만사 2009.08.08 16:2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