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마시는 차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3
남쪽의바람 2009.08.04 03:56  
하모니카님이시군요. 멋진 시입니다. 근데 우리 영원히 홀로 살지마요. ㅎㅎ 님은 아름다운 하모니카를 부르시고, 저는 껄쩍찌근한 병나발을 붑니다. 거기서 나오는 소리는 우리를 멋드러지게 만들어 줄것입니다. 님과 저는 혼자가 아닙니다. ㅎㅎㅎ
korea 2009.08.04 04:25  
아우님 옳은 말이네 왜. 혼자지 좋은 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홀로 마시지말고 그럼 왕 누이와 마실래?ㅎㅎㅎㅎㅎ
바람의마음 2009.08.04 11:49  
고맙습니다.
좋은 분이 아무리 많아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정작 자신의 외로움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쓴 글입니다 ^^
세상만사 2009.08.04 10:30  
잘읽고갑니다`
평강 2009.08.04 14:23  
잘 보구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바람의마음 2009.08.06 19:16  
^^
플로라 2009.08.06 10:23  
참 마음이 아포요,,,,,쓴 차를 마시는 님의 심정 알것 같네용~~
저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지만 외로움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힘내시고 고향에 계시는 부모 형제를 만날날만 생각하면서 앞만 달려봅시다.
즐건 시간 되세요^^
바람의마음 2009.08.06 19:16  
공감하신다니 차맛이 달콤해 집니다~
착한여왕 2009.08.06 11:51  
홀로 마실수록 외로움은 더욱 짙어지기에 홀로 마시는 공간을 피해야겠죠.
홀로 마시는 공간을 피할수 없다는걸 알기에 마음이 더욱 괴로운거겠죠.
홀로 마시는 차에 미약하나 따뜻한 나의 마음을 넣어드립니다.
바람의마음 2009.08.06 19:16  
고마워요~
흰장미 2009.08.12 08:46  
오늘의 쓴맛이 낼의 달콤한향이 되기를 바라면서 힘들어도 살아가는 세상인걸요. 바람의 마음님 화이팅!!
바람의마음 2009.08.13 12:15  
응원 고마워요 ^^
물고기자리 2009.08.27 00:20  
바람의 마음님도 비오는 날  차 마시기를 좋아 하시군요   
살아 온 날보다  살 날이 더 많으니 님을 기다리는 분이 없으면 님이 그 분을 기다리면 되죠.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워 마세요. 달콤하게 차 같이 마실 분 오실 때 까지 저희 쉼터 회원님들이랑 차 같이 마시면 안 될까요^^